스팀 다리미 봉인 해제
- Diary
- 2010. 10. 25.
여름 셔츠를 다려서 옷장 깊숙한 곳에 보관하기 위해 장식품으로 사용되던 스팀 다리미에 물을 채워 넣었다. 예전에 스팀다리미 리뷰도 한 번 적었던 거 같은데, 다시 한 번 느꼈지만, 역시나 불편하다 –_-;
셔츠 네 벌 다리는데 사십 분은 들었으니, 딱히 시간이 빠른 것도 아니요, 정말 빠릿빠릿 하게 각이 잡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아.. 다림질을 했구나.. 옷에 큰 주름은 안 보이는군. 이 정도 수준? 셔츠의 경우 카라 부분이나 팔 부분은 정말 다리기 힘들다.
그래서 딱 여름 옷 다리고 다시 봉인.. 그냥 어디다 팔아 버릴까..
그나마 잘 다려진 셔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