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간만에~

집에 오니깐 좋군!!

지난 추석에 오고 한번도 안왔으니깐,,

2달만인가.. =_=;;

수능 끝난 친구들도 만나고,

수시 합격생들이랑 놀아주고..

왜 내가 쏴야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_-*

어쨌건, 간만에 즐겁게 마신 술자리였던거 같다.
(맥주 밖에 안 먹었지만 ^^)

첨에, 호프집엘 갔는데,,

계속 신분증을 보여달라길래 --;;

주민번호가 안 찍혀 있는 우리학교 학생증으로 내가 커버하고.. ㅎㅎ

친구 녀석은 재수생이라고 우기고 ~_~

1000cc랑 안주랑 시켜서 열심히 먹고 있으니깐,

뒷자리에 계시던 아저씨께서,

맥주가 남았다면서 @_@

무려 2000cc를 -0- 우리에게 넘기고 가셨다.

2000 + 1000 = 3000
3000 / 2 = 1500cc

쿨럭;; 아무리 생각해도 두명이서 다 마시는건 좀 오버인거 같아서;;

지원군 두 명을 더 불러서..

몽땅 해치웠지 -_-v

으흣.

이 얘기 저 애기..

친구들 수능 친 얘기도 들어주고,

내가 암울한 *-_-* 대학 생활얘기도 좀 들려주고;;

다들 대학에 대한 환상을 내가 다 깬다고 난리다.. ㅎㅎ

그런데 어쩌리;;

그게 현실인걸 --;;

미리 깨서 가는게 좋다구~ 암~~!

냠냠;;

사실은 집에 와서 짤려구 어싸인 5도 들고 왔는데.. ㅎㅎ

역시 안 짜게 되는구나 -_-;

내일도 열심히 놀아야 하는데..

성광여고 축제 갔따가, 울산여고 축제도 가고..

저녁에는 지연이랑 놀아줘야겠군.

냐핫~~ 열심히 놉세~~

(담주가 또 빡셔지겠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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