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인터뷰 후기
- Diary
- 2013. 11. 24.
지난 9월에 블로터닷넷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 늦기 전에 적어 보는 인터뷰 후기.
- 조선일보 이인묵 기자님께서 레진 코믹스에 우리 팀 추천 플랫폼이 적용된 걸 보시고, 트위터에 한 마디를 남겨 주셨고, 내가 댓글을 달면서 인사를 나눴다. 이 때가 10월 29일쯤. 시간이 되면 한 번 뵙기로 했는데, 이때가 마침 내가 해외 출장 중이라.. 일정이 뒤로 밀림.
- 출장을 다녀 와서는, 급한 불을 끄느라 ㅠ.ㅠ 기자님께 연락을 못 드렸고, 11월 초에 다른 미팅에서 직접 얼굴을 뵘. 트위터 프로필 이미지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셨다는 ㅎㅎ 미팅은 그럭저럭 잘 마쳤고, 따로 인터뷰 날짜를 잡기로 했는데..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11/18~19에 예비군이 걸림 –.-;; 지난 번 예비군도 중요한 _갑님_과 미팅을 하느라 빠졌고, 1차 보충은 더워서_-_;; 빠졌던 관계로, 이번에는 쨀 수 없는 상황..
- 그래도 인터뷰 날짜가 더 밀리면 안 되겠다는 마음에 11/19(화) 오후 7시에 우리 팀 오피스에서 뵙기로 함.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하다는 예비군을 끝내고 와서,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강행군. 기자님과 가볍게 수제*-_-* 햄버거로 저녁을 때우고, 인터뷰를 시작함.
- 지난 번 블로터닷넷 이지영 기자님과의 인터뷰 때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원래 인터뷰를 할 때 미리 홍보팀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지난 번에는 그런 거 없이 우리 끼리 진행함 헐;;) 홍보팀 매니저님께 미리 연락을 드렸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 혹시나 내가 실수를 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주심.
- 예비군을 끝내고 바로 달려간 상태라, 나도 정신이 오락가락 했는데, 다행이 기자님이 잘 리드를 해 주심. 인터뷰를 할 때, 전략적으로 옳은 대답을 할 것인가, 아니면 솔직하게 대답할 것인가의 기로에 선 순간이 몇 번 있었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너무 솔직하게 대답 해 버린 듯 ㅠ.ㅠ (인터뷰에 보면 그런 내용이 있다.. ㅋㅋ)
- 그럭저럭 무사히 인터뷰를 끝냈고, 11/20(수) 홍보팀에서 우리 팀 사진을 찍어주셨음. (홍보팀에 연락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함 ㅎㅎ ) (한 분은 휴가, 한 분은 외부 강의 관계로 총 6명이서 찍었음)
- 첫 번째 사진을 썼으면 더 좋았을 텐데, 두 번째 사진이 사용되어 좀 아쉬움. 언젠간 첫 번째 사진이 다시 사용되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 그리고 11/22(금) 일간지에 인터뷰 기사가 쨔잔~ 하고 실림.
-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21/2013112101796.html
멋진 기사를 써 주신 이인묵 기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인사를 못 드린 블로터닷넷에 이지영 기자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