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주로 하는 방법은,
- 버스 등을 타고 이동하는 잉여로운 시간에 우마노를 통해 영어뉴스기사를 듣는다.
- JFKN
- http://jfkn.com 매일 이슈가 되는 Fox/NBC 등의 외신 뉴스를 골라서 강사가 문장 별로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예전에 비해 강의의 질이 좀 떨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영어 듣기와 발음도 늘릴 결 꾸준히 하는 편.
- 그냥 영자 신문 읽기
- 예전엔 네이버에서 코리안 헤럴드를 기사 중에 골라서 읽다가, 요즘은 기사가 너무 술술 읽혀서 wsj이나 nytimes 기사를 읽는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three.umano&hl=ko
이 앱이 좋은 건, 영어로 된 양질의 컨텐츠(주로 블로그나, 뉴스 기사)를 직접 사람이 읽어준다는 것. 영국식, 미국식 다양한 발음을 들을 수 있다는 건 덤.. 그런데 솔직히 이건 귀찮아서 잘 안 들음.
아.. 원래 쓰려던 건 이런 게 아닌데,, 또 너무 잡설이 길었다.
어쨌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하루에 한 번씩 꾸준히 시간을 내서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 편인데 (월 목표에 꾸준히 언급되는 영어 공부가 이것. ㅋㅋ) 어떤 방식으로 하든, 영어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를 발견하면 기쁜 마음에 단어장에 옮겨 적는 일을 한다.
대충 이런 느낌임.
이번 주에는 fox news나 wsj tech news를 보면서 모르는 별로 단어가 안 나와서 ‘오 좀 늘었는데?’ 하면서 오늘은 과감히 ny times 무려 opinion 기사 (보통 이 동네 기사가 젤 어렵더라)를 읽었다.
결과는?
망.함. ㅋㅋ
4~5문장 마다 모르는 단어가 막 등장함. ㅋㅋ 영어 실력이 늘었던 게 아니고, 그냥 배경지식을 아는 상태에서 읽어서 쉽게 읽혔던 기사들이 아닐까 싶음. 아직은 더 정진이 필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