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등

#1. 맘에 드는 스킨을 찾아서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은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유료 스킨으로 정착을 하였다. 확실히 반응형, 웹 표준, SEO, 깔끔한 디자인 등등을 모두 맞춰가는 건 어려운데, 아무래도 개인의 무료 재능기부 기대는 것은 품질이나 지속성면에서 한계가 있는 것 같다. JB Factory의 유료 스킨은 적지 않은 금액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의 소소한 목적은 모두 만족시켜 주었다. 깔끔해진 블로그를 보니 괜히 뿌듯 뿌듯 ㅎㅎ

#2. 그리고 소소하게 html을 고쳐서 아래처럼 네이티브 광고도 그럴듯하게 붙였다. 인피드 광고라고.. 구글은 이제 네이티브 광고에서 아예 디자인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구나. 그저 무서울 따름.

구글이 기존 리스트 UI를 인식 해 자동으로 생성해준 디자인의 광고

#3. 겸사겸사 티스토리에 등록되어 있었던 예전 링크들을 확인하면서 정리를 했는데, 예전에는 열심히 글을 쓰던 내 지인들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들은 대부분 버려진 상태가 되었더라. 다들 취직, 육아, 논문 등에 바빠서 SNS가 아닌 온라인 공간에 글을 쓸 여유가 없나 보다. 그러고 보면 10년 넘게 계속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내가 꾸준한 건지, 아니면 삶에 변화가 없는 것인지. 물론 나는 글쓰기 연습이라는 핑계로 계속 작게라도 뭔가를 쓰려고 노력 중이긴 하다. ㅎ

#4. 내일은 시간이 되면, 블로그 포스팅 카테고리들을 좀 정리해 봐야겠다. 이거 거의 10년이 넘은 카테고리다 보니, 의욕을 가지고 만든 카테고리들도 많이 보이는데, 거의 죽어있는 카테고리가 많구나.

#5. 마지막으로 뜬금없는 노래 추천 하나. 오늘 영어 수업을 듣는데, 선생님께서 말미에 팝송을 하나 트셨는데, 수업이 끝나고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었다. 그래서 무슨 노래인지 찾아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AyomZYUXe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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