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뒤엔,,

분반 친구 중 한 명이 계절학기를 드랍했다.

분명히 폐인이 될거 같아서 내가 만류를 했지만,

힘들다고 휴학한댄다.

친구 송별파티겸 맥주를 마시고 있다 ^_________^

비록 내일 토플 단어 퀴즈가 있고,

아직 반 밖에 못 외웠지만 ㅠ.ㅠ

잠시 그런건 접어두고,, -_-;

뭐 어쨌건, 잠시 세상과 떨어져서 미친듯이 달려 보는 것도 필요한거 아니겠나.

잠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2년뒤에 무얼하고 있을까.

음..

현재 계획대로라면 정상적으로 4학년이 될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지만,

마음먹은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그래, 일단 목표는 단기유학을 가자.

까짓거 토플 열심히 해서 가면 되지.

그래 가자.

음.. 그리고 대학생들의 낭만 배낭여행도 한 번 가야지..

암.

그것도 아빠한테 돈 받아가면 좀 그런데 -_-;

과외해서 벌어가야지.

음... 휴학하고 벌어야겠네 -__________-a

쩌업;

누구랑 갈까.

어디로 갈까.

어떻게 갈까..

행복한 고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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