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토- 토플-

내일은 토플을 보는 날이다.
TOEFL(Testing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_-;

그 동안 공부해 놓은 게 없어서 슬쩍 미룰까 하다가, 옆에서 친구가 이번에 안 하면 담에도 안 할 꺼야 라는 친절한 한 마디 말에 그냥 치기로 했다.

무려 3만원이나 투자했는데, 그냥 치기에는 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도서관가서 토플 책 조금 들여다 봐 주고 왔다.
연필 잡는 것도 생소하고 --;; 흰 것은 종이요, 까만 것은 글씨거니 하면서 --;;

그나저나 ETS가 돈독이 올랐는지 토익도 3만 2천원, 토플도 3만원이나 받는다.
양심이 없는 놈들이다. 정말. 예전에 만들어 놓은 문제로 시험 보면서 무슨 돈을 그렇게나 받는 건지..
그렇다고 새로 개발한 CBT가 싼 것도 아니면서 -_-; 흥이다 흥.

나도 텝스나 볼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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