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 신용카드를 만들다.

엄밀히 따지면 신용 카드는 아니다.
왜냐면, 신용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순 없으니깐

그래도 일반 신용 카드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거나, 혹은 온라인 매장에서나, 결제를 하면 내가 미리 지정해 놓은 계좌에서 바로 돈이 빠져 나간다.

이름하여 플러스 카드. 우리은행에서 만들어 준 건대, BC카드 마크가 찍혀 있는 걸로 봐서 BC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건가 보다.

뭐 당장은 사용할 일이 있겠냐 만은 그래도 없는 것 보단 있는 게 낫겠지.

주민등록증 발급받았을 때 그 기분이군. 변한건 없지만, 마치 어른이 된 듯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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