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현대 정치의 이해(도서관에서 하는 수업) 수업 들으러 가면서 책을 한 권 빌렸다.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

뭔가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한대-
교양 시험을 연달아 치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빌린 책이다.
(사실은 책이 얇길래-)

첫 장을 펴자 마자 나오는 말이-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글을 써야 한다는 것.

글쓴이의 입장에서 쓰지 말고, 읽는 이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앞에 두고, 나머지는 과감히 생략하라는 것이 이 책에서 주장하는 첫번 째 요지다.

이에 바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채현군.

-오늘 시험을 치룬 서양 문명의 원류.
어제 네 시간 정도 친구가 빌려준 필기로 공부했고,

오늘 75분 동안의 시험 시간 동안 녹색 답안지를 빽빽하게; 빠짐없이; 적당히 지어낸 내용도 더해서;; 채워주고 왔다.

결과는? No one know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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