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 2004. 8. 7.
놀던 사이에 이틀이나 일기가 밀렸군-;
원랜 꼬박 꼬박 쓰는데- 포항 갔다 오느라//
어제는 단기유학을 떠나는 친구들을 배웅(?)해 주러 포항에 갔다 왔다.
태호는 메릴랜드, 성훈이는 버클리로 다음 학기에 교환학생으로 간다.
나는?
토플점수가 안되서 써 보지도 못했다. --;;
하여튼 영어 못하는건 여러모로 걸림돌이다. 쩝.
똑똑한 넘들이니 가서도 잘 하고 오겠지.
친한 친구 두 명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또 허전하다.
요즘은 주변에서 군대다, 병특이다, 교환학생이다, 해서 자주 없어진다.
흑흑.. 난 이제 누구랑 놀라고-
이상하게, 친하게 지내는 선배랑 동기는 많은데,
편하게 부를만한 후배는 없다. -_-
역시 나이가 쫌 ----________------a
뭐.. 어쩔 수 없다. -_-;
그리고 오늘은,,
음,, 정확히 말하면 어제 만나서 오늘까지 있은거지만,
울산 친구들을 봤다.
영길이, 형묵이, 영욱이, 승연이, 나. 다섯 명.
두 명은 초등학교 친구, 나머지 두 명은 중학교 때 친구.
고등학교땐 같이 학원도 다니던 사이들.
별로 변한건 없고-
갑자기 왠 영화를 보자고 그래서-
나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분신사바-_-라는 공포-_- 영화를 보았다.
다들 반응이- -_-
친구랑 모처럼 영화관에 가서 딴 거 다 매진이더라도, 자제하라. 재미없다.
그리고 바로 술집으로.
울산에 있는 술집에 자주 안 가 봤지만,
갈 때 마다 놀라는건-
그 엄청난 서비스 안주들;
그렇게 퍼주면 뭐가 남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엔 서비스로 라면도 준다고 그랬는데,
우리가 배가 불러서_- 그냥 나왔다.
그리고 간 곳은 노래방.
간만에 열창을 했더니 목이 다 아프군.
한 명은 어학연수?, 두 명은 조만간 입대- 한다고 하니,
얘들도 이제 자주 못 보겠군.
헐헐.
다들 잘 살겠지 머.
아, 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를 열심히 보고 있다. 이제 chap11볼 차례-
책의 1/4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리포터는 호그와트에 안 가고 있다. -_-;
이넘도 땡땡이군.
원랜 꼬박 꼬박 쓰는데- 포항 갔다 오느라//
어제는 단기유학을 떠나는 친구들을 배웅(?)해 주러 포항에 갔다 왔다.
태호는 메릴랜드, 성훈이는 버클리로 다음 학기에 교환학생으로 간다.
나는?
토플점수가 안되서 써 보지도 못했다. --;;
하여튼 영어 못하는건 여러모로 걸림돌이다. 쩝.
똑똑한 넘들이니 가서도 잘 하고 오겠지.
친한 친구 두 명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또 허전하다.
요즘은 주변에서 군대다, 병특이다, 교환학생이다, 해서 자주 없어진다.
흑흑.. 난 이제 누구랑 놀라고-
이상하게, 친하게 지내는 선배랑 동기는 많은데,
편하게 부를만한 후배는 없다. -_-
역시 나이가 쫌 ----________------a
뭐.. 어쩔 수 없다. -_-;
그리고 오늘은,,
음,, 정확히 말하면 어제 만나서 오늘까지 있은거지만,
울산 친구들을 봤다.
영길이, 형묵이, 영욱이, 승연이, 나. 다섯 명.
두 명은 초등학교 친구, 나머지 두 명은 중학교 때 친구.
고등학교땐 같이 학원도 다니던 사이들.
별로 변한건 없고-
갑자기 왠 영화를 보자고 그래서-
나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분신사바-_-라는 공포-_- 영화를 보았다.
다들 반응이- -_-
친구랑 모처럼 영화관에 가서 딴 거 다 매진이더라도, 자제하라. 재미없다.
그리고 바로 술집으로.
울산에 있는 술집에 자주 안 가 봤지만,
갈 때 마다 놀라는건-
그 엄청난 서비스 안주들;
그렇게 퍼주면 뭐가 남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엔 서비스로 라면도 준다고 그랬는데,
우리가 배가 불러서_- 그냥 나왔다.
그리고 간 곳은 노래방.
간만에 열창을 했더니 목이 다 아프군.
한 명은 어학연수?, 두 명은 조만간 입대- 한다고 하니,
얘들도 이제 자주 못 보겠군.
헐헐.
다들 잘 살겠지 머.
아, 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를 열심히 보고 있다. 이제 chap11볼 차례-
책의 1/4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리포터는 호그와트에 안 가고 있다. -_-;
이넘도 땡땡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