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간 안과에서, 박재봉의 진단이 구라임을 보여주었다.

눈병은 무슨 -_-
그냥 눈꺼풀에 뭐가 난거라고 한다. 안약 바르면 낫는대나..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살면서 눈병 걸린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안약을 처음 써 봤다. 눈 위에서 안약 방울이 떨어질 때는 어찌나 무섭던지.. 헐헐;

이걸 계속 써야 하다니.. 으.. 암울하다.


수업 끝나고부터 잠시 유희(만화책 보기)를 즐긴 것 말고는 계속 숙제에 매달렸다.

놀랍게도 네트웍 숙제와 OS숙제를 끝냈다!
(오호~)

이제 남은 것은 오토마타 퀴즈 공부랑 OS 프로젝트 디자인 보고서 뿐인가..

아, 그리고 오늘 알게된 청천벽력-_-같은 사실은 우리조가 이번 OS랩 시간에 디자인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는 자원하는 조가 해야 하는데, 아무도 자원하지 않아서, 제일 위쪽에 이름을 적은 우리 조가 하게 되었다는 것.

데모 제일 먼저 받을 거라고, 제일 위에 이름을 적은 사람이 나였던가... -_-...

애들한테 쬐금 미안해하며, 열심히 코드를 들여다 보고 있다. (아직 보고서는 쓸 엄두도 못 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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