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 첫 월요일.

아침에 깨서 중국어 수업 열심히 듣고,

랩에 가서 연구참여 한답시고, 컴이랑 놀고,

OS학점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현대사회의 이해>학점이 지대로 뒤통수 -_-;

OS는 내가 못했다고 쳐. 도대체 현대사회의 이해는 뭐냐고 ㅠ_ㅠ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쳇.

이렇게 이번 학기 과탑도 날아가는구나 ㅠ_ㅠ/~

다음 학기에는 전공으로만 들을까? -_-;

그리고 19대 총학에 불려가서 회의하고, 말 나온김에 총학생회 사무실 청소하고.

12시쯤에 생뚱맞게 전화 온 후배들이랑 맥주먹고, 들어오니 지금. 새벽 1시네.

아, 중국어 공부하고 자야겠다.

방학동안 잘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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