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울산->포항가는 버스가 모두 취소되서 올 수가 없었고, 오늘 아침 첫 차를 타고 간신히 포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정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지곡동에는 눈이 많아서 도저히 못 간다고-_- 하시는 바람에;
이걸 걸어야가야 되나; 하고 있던 찰나; 어떤 아주머니께서 택시 기사분이랑 샤바샤바; 하시는 데 껴서 타고 왔다.
학교에 오니 완전 눈밭.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하며 사진을 찍어서 갤러리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미국에서 돌아온 성훈이랑 저녁을 먹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이넘이 벌써 대학원에 지원을 다 했단다.
미국에서 GRE보고, 교수님한테 추천서 받고, MIT, 스탠포드, 프린스톤 등.. 물리과 탑 5에만 넣었다네-_-;
본인은 운이라고 했지만, 이넘의 GRE점수에 놀라고, 단기 유학까지 가서 유학을 준비한 성실함에 또 한 번 놀랐다.
이번에 미국에 어학연수가서 놀궁리만 하고 있었던 나에겐 꽤나 충격-_-; 이였고.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정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지곡동에는 눈이 많아서 도저히 못 간다고-_- 하시는 바람에;
이걸 걸어야가야 되나; 하고 있던 찰나; 어떤 아주머니께서 택시 기사분이랑 샤바샤바; 하시는 데 껴서 타고 왔다.
학교에 오니 완전 눈밭.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하며 사진을 찍어서 갤러리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미국에서 돌아온 성훈이랑 저녁을 먹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이넘이 벌써 대학원에 지원을 다 했단다.
미국에서 GRE보고, 교수님한테 추천서 받고, MIT, 스탠포드, 프린스톤 등.. 물리과 탑 5에만 넣었다네-_-;
본인은 운이라고 했지만, 이넘의 GRE점수에 놀라고, 단기 유학까지 가서 유학을 준비한 성실함에 또 한 번 놀랐다.
이번에 미국에 어학연수가서 놀궁리만 하고 있었던 나에겐 꽤나 충격-_-; 이였고.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