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 2005. 3. 6.
경주 한화 콘도에 교수님들을 모시고 엠티를 갔다 왔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이라면 20명은 너끈히 들어갈 만한 방에서 6명이서 잠을 자고,
콘도 식당에서 밥 먹고-;; 과연 럭셔리 엠티. 요즘 과에 돈이 많은가. 혹시 이것도 누리 사업?
뭐 어쨌건 중요한 것은 첫 째날 밤에 내가 9x학번 선배님들이 주는 술을 다~ 받아 마시다가-
둘 째날에 깨서 '우웩-_-'하시다가 피가 좀 나와서;;
병원 응급실에 가서 위세척에 심전도 검사에 폐검사까지 했다는 사실.
그냥 가서 약타고 주사나 맞고 와야지; 했었는데 응급실 인턴들이 좀 오바를 한 듯-_-;
분명히 피를 토한게 아니라, 피가 쪼금 나온거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일단 코에 호수부터 끼우고 시작하던데-_-;
뭐 나중에는 아무리 찾아도 어디서 피가 나온지 모르겠으니깐 입원해서 내시경까지 하자고 하더라. 아니 해야된다고 하더라.
결국 그냥 본인 책임하에 자의퇴원선가.. 그거 쓰고 나와버렸다.
돌아와서 죽먹고 한 숨 자니깐 괜찮아졌다.
설마 속에서 피나고 있는건 아니겠지?
고등학교 수학여행이라면 20명은 너끈히 들어갈 만한 방에서 6명이서 잠을 자고,
콘도 식당에서 밥 먹고-;; 과연 럭셔리 엠티. 요즘 과에 돈이 많은가. 혹시 이것도 누리 사업?
뭐 어쨌건 중요한 것은 첫 째날 밤에 내가 9x학번 선배님들이 주는 술을 다~ 받아 마시다가-
둘 째날에 깨서 '우웩-_-'하시다가 피가 좀 나와서;;
병원 응급실에 가서 위세척에 심전도 검사에 폐검사까지 했다는 사실.
그냥 가서 약타고 주사나 맞고 와야지; 했었는데 응급실 인턴들이 좀 오바를 한 듯-_-;
분명히 피를 토한게 아니라, 피가 쪼금 나온거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일단 코에 호수부터 끼우고 시작하던데-_-;
뭐 나중에는 아무리 찾아도 어디서 피가 나온지 모르겠으니깐 입원해서 내시경까지 하자고 하더라. 아니 해야된다고 하더라.
결국 그냥 본인 책임하에 자의퇴원선가.. 그거 쓰고 나와버렸다.
돌아와서 죽먹고 한 숨 자니깐 괜찮아졌다.
설마 속에서 피나고 있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