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해오름식

저녁 7시 즈음에 시작해서 총학에서 자치단체들과 모여서 해오름식이라는 고사를 지냈다.

한 해동안 각 자치단체 활동이 잘 되게 해 달라고.

예전에는 이런거에 무관심 했었는데, 이번엔 내가 속하게 된 모임이라 그런가. 괜히 정이가네.

동동주가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며칠 전 엠티의 여파로 술을 못 마시는 바. 눈물을 머금고 몇 병을 총학 냉장고에 숨겨뒀다.

유통기한이 8월인가 그렇더라고 :$

9시에는 플러스 회의가고, 10시에는 GTLove 개강총회 잠시 들렀다가 내려왔다.

더 있고 싶었는데, 어차피 술도 못 먹고; 너무 졸려서;

아흠. 11시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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