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O

우리학교에서 이번에 시스템생명공학부라는 것을 새로 만들었는데,

요즘 황우석 박사의 영향도 있고해서_- 저런걸 해 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컴공에서 I-BIO에 참여하시는 최승진 교수님을 뵈러갔었다.
(사실 비가 와서 기숙사로 갈수가 없었다;)

마침; 최승진교수님이 오피스에 계셨는데; 오늘 I-BIO에 오픈랩 행사를 한다고 하시면서, 날 데리고 가셨다. -_-;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생전 처음으로 생명공학센터에 들어가서 생명과 연구실 구경도 해 보고.

오픈랩 뒤풀이로 고기 먹는 곳까지 따라갔다. ^.^v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곳은 내가 갈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컴공에서 뭔가를 '발견'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웃거린 분야였지만, 저기서도 컴공은 여전히 주도적인 역할이라기 보다는, '지원', 즉, 시다바리(;) 역할만을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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