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금요일날 12시에 AS아저씨가 와서 한 번 휭~ 보고 가더니

소식이 없고 -_-

3시에 다시 왔다던데 그땐 내가 없었고, 사감실에 전화하니 고치는 중이라는데,

계속 따땃한 바람만 나오고 -.,-

밤 11시나 되서야 얼굴을 비추던 아저씨는 부품이 없어서 못 고치신다고;;

그렇게 금요일밤을 뜨겁게~ 보내고, 사감실에 가서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T.T" 라고 징징댔더니

301호 키를 주셨다. ㅋㅋ 그래서 지금은 노트북이랑 이불만 들고 301호로 이사, 시원하게 살고 있다.

워낙 한게 없어서_- 일기로 쓸만한 것도 없네.

원래 내일 서울 갈려고 했었는데, 못 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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