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다.

서울엔 눈 온다는데, 여긴 안 오네. 그래도 춥긴 추운데.

집에 와서 맛있는 저녁을 기대했는데, 아버지랑 어머니랑 바쁘시다고, 그냥 돈을 주고 가셨댄다.

에휴. 그래서 형이랑 동생이랑 아웃백가서 칼질을 해 주고 왔다.

포항엔 왜 아웃백이 없는걸까. TGI보다는 아웃백이 훨 나은거 같은데.

어쨌거나. 이제 다시 학교로 가면, 1월은 되서야 집에 올 수 있을 거 같다.

12월은 프로젝트에, 숙제에, 보고서에-; 바쁜 한 달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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