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

신청도 예전에 하고, 돈 나간 것도 확인하고, confirm 메일도 예전에 왔지만,

정작 prometric 홈페이지에서 내 confirm #랑 이름을 넣으면 "넌 등록 안 했는데-_-?" 라고 뜨는 것이었다.

그래서 은근슬쩍-_- 희망을 품고 있었는데, 오늘 확인을 해보니 "당신은 2006. 4. 5 시험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0^ 시험장에 오실 때는 블라블라~"

ㅠ.ㅠ 이제 시험을 포기하려면 짤없이 17만 5천원을 날려야 하는것이다. 열심히 하자. ㅠㅠ

오늘 막간을 이용해서 영화를 보고 왔는데, <왕의 남자>던가.

도대체 이 영화를 왜 재밌다고 하는건지 -_-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왠 변태적인 왕의 생애에 대해서 다룬건가.. 보고나서 "왕이 변태군-_-" 하는거 말고는 남는게 없는 영화다.

아니면 오히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들어간 결과일까? 여하튼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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