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씨의 컴백으로, 예전 박진영씨의 노래를 다시 찾아서 들어보는데, 지금 들어도 하나같이 다 명곡들이다. T.T 요즘 노래는 mp3플레이어에 넣어서 한 두 번 듣다 보면, 금방 질리게 되는데, 90년대 명곡들은 왜 이렇게 감성을 자극하는지 원~
요즘 노래들의 작사/작곡 실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예전 노래들은 내가 감성이 풍부한 시기에 들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알 수가 없다. :) 박진영씨 신곡은 별 감흥이 없는데 반해, 비슷한 시기(질풍 노도의 시기*-_-*)에 들었던 대중가요들 역시 필이 팍팍 꽂히는 걸로 봐서, 역시 노래에 빠져들었던 시기가 중요한게 아닐까-
최근에 mp3 player에 추가한 예전 곡들
A Lover's Concerto (영화 접속 삽입곡)
김종서 - 아름다운 구속
쿨 - 아로하
안재욱 - 친구
박진영 - 날 떠나지마
윤도현 - 사랑했나봐
윤도현 - 너를 보내고
박진영 - 그녀는 예뻤다
허니패밀리 - 남자이야기
박진영 - 허니
터보 - 어느 째즈바
박지윤 - 하늘색꿈
박진영씨 노래가 압도적으로 많구나. 역시 대단한 사람이다. 나중에 콘서트하면 꼭 보러가야지. 새로나온 음반도 한 번 찾아서사서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