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수준

점점의 번역의 수준이 초등학생 작문 수준이 되어간다.

복문 따윈 존재 하지 않는다. 모두 단문으로 쓰고 접속사로 이을 뿐...

영어의 자연스런 어순 따윈.. 한글로 된 문장을 영어 단어로 바꾸고 주어 + 동사 + 목적어에 틀 속에 넣는다. 그럼 땡.

워드에서 빨간 밑줄이 생기지 않으면 문법은 다 맞는거다.

유의어가 1초 안에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동어 반복으로 쓰는 거다.

예전에 writing 시간에 배웠던 하지 말라던 걸 다 하고 있다. T_T 이런다고 정말 영어 실력이 늘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시간 낭비란 생각밖에 T_T

오늘 설렁설렁 번역하는 날 보며 석희형 왈 : "한글로 써도 안 보는걸 영어 쓰면 누가 보나" (정답!)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