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옥 자랑질 사진. 원래는 이렇게 많이 찍을 생각이 아니었지만, W양과 경쟁이 붙는 바람에, 회사에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은 다 찾아서 찍었다. ;; 우산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하나가 모두 우산! 사내 디자이너 분들의 센스는 정말~~ 이거 4층 그린 카페에 있는 트리. 아래에 있는 건 진짜 선물이라는.. 결국 우리 회사의 승리? ^.^
예전에 플레이샵 갔을 때 제부도 앞 바닷가 사진이다. 멀리서 이 다리를 보고 저건 뭘까? –_-? 바닷가까지 걸어가서 다이빙을 하기 위한 전용 다리인가? –_-? 라는 뻘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요런 반전이.. ㅋㅋ 어떤 상황/사물이건 한 쪽 말/면만 듣거나 보고 판단하지 말자~~
주말에 당일치기로 갔다온 오이도. 서울에서 은근 멀기도 하고, 지하쳘 역에서 내려서 한참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 밖 풍경이 완전 삭막한 공단(!) 분위기라 도대체 우리가 제대로 온건가 한참을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오이도. 그러나 역시 바다는 바다다. 멋진 일몰과 운치있는 바닷풍경을 제공해 주었음. 충분히 한나절 시간을 들일만한 곳이었음.
20대 중반의 내가 살았던 곳.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살기 좋은 분당! 5분만 걸어가면 이런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있어서 너무 좋다.
신사옥 자랑 사진 ㅎㅎ 요건 이사 가기 전 서현에서 마지막 사진. 쿨 하게 한 박스에 다 쌌다 ㅋㅋ 요건 신사옥 도착해서 사진! 사실 내 자리는 별 반 달라진 게 없다. 차이가 있다면 스탠드 정도? 평범해 보이는 저 스탠드 가격이 무려 40만원을 호가한다는 것~ 밤에 환하게 전등을 켜는 대신에 개인별 스탠드를 켜게 한다는데 과연~~ 다양한 디자인의 회의실들 작은 공간도 알뜰히! 양치하는 공간. 치카치카룸 왠지 고등학교 때 야외 세면장이 떠오른다. 아직 신사옥은 탐방되지 않은 미지의 공간들이 많다. ㅋㅋ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어떤 면에서는 미국 구글 본사 캠퍼스보다 더 좋다 ^^ 물론, 먹을 것을 공짜로 공급해주는 구글을 당할 수야 없겠지만.. ㅎㅎ 앞으로 쓸 말 없으면 신사옥 사진이나 쭈욱 올려야겠다.
오늘 신사옥에서 행사가 있었다. 2시간 짜리 토크였는데, 마지막 한 시간은 신사옥 구경하느라 그만 ^^;;;;; 정말 아기자기한 공간도 많고, 전체적으로 아이디어와 위트가 넘치는 건물이었다. 신사옥 한 번 돌고 났더니 애사심이 막 솟아 넘치는 ㅋㅋㅋ 5/2에 우리 센터도 신사옥으로 이사~~ ㅎㅎ 왜 나는 옮기는 회사마다 사옥을 지어서 이사를 갈까나 ㅋㅋ 정말 27층이 대박 이뻤는데, 구경하느라 안타깝게도 사진을 못 찍었다. 요긴 카페 벽면 하나는 생화로 장식되어 있다. 아래에는 물도 흐른다. 다소 쌩뚱맞은 정글짐. 운동을 하라는걸까? 여기도 이뻤는데 사진은 별로.. 이쁘게 안 나왔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