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으로 받아온 캠을 설치한 기념으로.. 한컷 찍었따 -_-v 내가 봐도 좀 어리버리하다.
어느새 개강이구나. 당장 내일부터 수업 들을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하다. 또 한학기를 어떻게 버틴담. 그리고 시간 조정도 해야 되는데... 아씨.. -_-; 괜히 시간표를 복잡하게 만드는 바람에 -_-; 거기다 간만에 먹는 학교 밥도 전혀 적응이 안되네. 방학동안 집에서 맛있는것만 먹다가.. 쩝.. 우리 학교 밥 한 번 먹어 보라고. 내가 괜히 반찬투정하는게 아니라니깐 -_-+
과외를 끝냈다. 딴 사람을 가르친다는게 이렇게 어려운 줄은 미처 몰랐네. 학교 선생님들 못가르친다구 욕하는게 아니였어 ㅡㅡ;; 이번 과외를 하면서 배운것. 1. 아는 사람은 과외하지 않는다. 2. 주말엔 항상 바쁜척해야된다. -_-;
Escamp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래밍 대회 중이다. 사실 대미라고 할꺼까지야 없지만 -_-; 어쨌든 가장 큰 상품(플스2)이 걸려 있는 관계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뿌요뿌요란 게임의 인공지능을 짜는것이였는데 -_-; 후원사인 넥슨측에서 client 프로그램을 짜주고, 우리는 그 중에서 yourAl.cpp 라는 소스를 이용해서 뿌요가 떨어질때 마다 위치와 방향을 지정해 주면 되는 것이였다. 우리조에서는 게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우선 인공지능을 만들기 전에 게임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인터넷을 뒤져서 뿌요뿌요에 관련된 자료를 긁어모은 다음, 규칙을 알아내고, 번갈라 가면서 게임도 해보면서;; 어찌어찌 하는 법을 알게되자 코딩을 시작했다. 우리조의 최최의 인공지능(차마 인공지능이라 부..
8월달 방학 언젠가.. 집에 있는게 너무 지겨워서 포항에 올라갔었다. 마침 병준이형이 수박을 샀는데;; 너무 큰 관계로;; 거대한 나의 냉장고에 보관을 하기로하고 다음날 수박을 먹기 위해 다시 병준이형 방으로 운반하는 도중 상일이형이 찍은 사진이다. 근데 난 왜 또 저렇게 폐인스럽게 나왔지 ㅠ.ㅠ 저거 5000원짜리였는데 꽤나 무거웠다. 둘이서 낑낑거리면서 옮기느라 고생도하고, 엄청난 당도의 수박을 세명이서 먹어치우느라,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했다. 결국은 다 못 먹고 병준이 형이 15동 주민들에게 일일이 한덩이씩 잘라서 나눠주는 수고를 하여야했지만..
저번에 포항 갔을 때 선배들과 한 컷 *^^* 젤 왼쪽이 저구요. 다음이 인호형, 상일이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