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ple.net 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토플 Talk? 블로거들에게 애지중지 작성한 포스트를 더많은 분들이 즐기실수 있도록 온라인상에 노출시켜드립니다. 블로거 주인의 별도의 허락없이 공개된 RSS 정보만으로 안내해드리기때문에 포스트를 마저 구독하시려면 원글 바로가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자신의 포스트가 "토플 Talk" 에 노출되기를 원치 않으신은 분께서는 torrentpeople@gmail.com 으로 메일주시면 확인즉시 삭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rss를 긁어다가 데이터를 모은 뒤, 글의 일부를 노출하고, 원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모양이다. 어찌 보면 단순한 메타 블로그 서비스라고 볼 수도 있다. rss를 긁어다가 허락 없이 저장하고, 사이트 내에 광고를..
인터넷이 느린 것 같아, 인터넷 속도 체크를 하기 위해 오랜만에 익스플로어를 켰다. 구글에서 “속도체크”라고 검색했더니 밑에 왠 이상한 광고가 뜬다. 평소에 요런 애드웨어 설치는 매우매우 조심하는 편이라, 내가 스스로 설치했을 리는 없다. 즉, 사용자 몰래 설치한다는 악성 스파이웨어로 의심이 된다. 안타깝게도 모든 키워드에 대해서 광고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광고창에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고생 좀 했다. 일단 어디서 광고를 받아오는지 확인했다. HTTP Analyzer를 통해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브라우저가 접속하는 리스트를 확인해 보았다. 구글에서 검색하는데, web-manager.co.kr 이라는 이상한 사이트에 방문을 한다. 직접 방문을 해보니, 역시나 광고 사이트. 확장 검..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덕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언론사. 며칠 전부터 언론사 사이트에서 이상한 광고가 뜨기 시작했는데, 노출 방식이 정말 최악이다. 출처 : 문화 일보 기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427010304433280020 광고 안내를 클릭해보면, 우리나라 온라인 광고 대행사 1위 업체인 오버추어의 광고임을 알 수 있다. 사용자가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글을 볼 때, 그 글과 관련된 광고를 노출시켜 준다는 컨셉인데, 사실 몇 년 전부터 구글이 떼돈을 벌고 있는 애드센스와 같은 컨셉이다. 문제는, 이 광고가 사용자를 방해한다는 점이다. 뉴스, 특히나 텍스트로 이루어진 신문 기사를 볼 때의 사용자 경험을 생각해 보면, 일단 한 화면에 표시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