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친님과의 약속도 있고, 한국사람이 그리워서 한인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목장 모임이라는 걸 한다. 모여서 같이 밥 먹고, 떠들고, 놀다가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헤어지는 모임이다. 기도제목 나누기란, 내가 하나님께 '이런걸 바래요~'라고 적어서 공유하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기도해주고, 나도 같이 기도하고 (난 좀 부실한편 -_-a) 그런 모양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우리끼리 공유하는게 아니라, 교회 목사님에게까지 보고가 된다는 것! 그래서 나처럼 부실한 기도 제목을 고르면 목자(모임 리더)가 적절하게 거르느라 고생을 하는데, 오늘 우리 목자님의 필터링 능력은 정말 환상적 ^^ 내가 말한 기도 제목 감사기도 (한 주 동안 있었던 감사할 내용) : 해리포터 원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