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여친님 생일을 맞이하여 아웃백 포항점을 다녀왔다. 학교에서 105번 버스를 타고 죽 가다가, 시외버스 터미널 지나고, 오광장 사거리(오광장이 아니다!)를 지난 다음에 내려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예전의 바이킹스(지금의 블루오션) 가는 길을 생각하면 찾기 쉬울 거 같다. 정 안되면 학교에서 택시를 타도 되는데 4,000원 정도 나온다. 자세한 건 아래 지도 참조 두 시쯤에 도착했는데도 5분 정도 기다릴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거기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반 정도는 학교 사람 같았다. 역시 학교 사람들은 어딜가도 많다. 음식 먹은 얘기를 해야겠는데, 맛 자체는 다른 아웃백점(그래봐야 울산 밖에 없지만)이랑 그다지 차이가 없었다. 어딜가나 규격화된 맛~ 아웃백! 굿~ 그런데 담당 서버님의 실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