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부터 사내 동아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기타를 배우고 있다. 내가 그래도 소시적에 기타를 좀 친적이 있는데, 여전히 실력은… ㅋㅋ 분명히 선생님이 칠 때는 “띵~띵~” 하는 현악기 소리가 나는데, 내가 칠 때는 “퉁~ 퉁~”하는 타악기 소리가 –_-;; 연습하면 나아지겠지? #2. 오늘 아침에 눈을 떠 보니 10시 25분 .. –_- 세수만 하고 택시의 도움을 받아 번개같이 회사에 출근하니 10시 40분. 면도를 안 해서 까칠한 얼굴 덕에 하루 종일 부끄러운;; 하루였다. #3. 오늘이 만우절이라는데, 정말 아무런 이벤트가 없어 심심했다. 아, 하나 있었구나. 팀에서 메일이 왔는데, “김연아 은퇴한다네요..” 라고 적혀 있고, 링크가 있길래, 클릭해 봤더니.. ㅡ,.ㅡ 진짜 낚시기사가.. 놀라운..
오늘 눈을 떠 보니 8시 반;; 초 스피드로 움직여서 8시 43분에 택시를 타고 기사님께 "제발 9시까지 가주세요 ㅠ.ㅠ" 라고 부탁드렸으나 -_-; 기사 분께서 어찌나 여유로우신지.. 신호 바로 앞에서 멈춘 경우가 세 번이 넘었다. T_T 결국 9시 2분 회사 도착; 지각비 3만원에 택시비 6천원까지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지하철 타고 올껄-_- 택시도 목표 시스템을 도입해서, 고객이 정한 목표 시간(8시 55분)까지 도착하면 요금 따블; 목표 시간을 못 맞추면 50% 감면 제도를 도입했으면 좋겠다. -_-;; 물론 신호는 다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