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는 현악기인가 타악기인가
- Diary
- 2010. 4. 1.
#1. 3월부터 사내 동아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기타를 배우고 있다. 내가 그래도 소시적에 기타를 좀 친적이 있는데, 여전히 실력은… ㅋㅋ 분명히 선생님이 칠 때는 “띵~띵~” 하는 현악기 소리가 나는데, 내가 칠 때는 “퉁~ 퉁~”하는 타악기 소리가 –_-;; 연습하면 나아지겠지?
#2. 오늘 아침에 눈을 떠 보니 10시 25분 .. –_- 세수만 하고 택시의 도움을 받아 번개같이 회사에 출근하니 10시 40분. 면도를 안 해서 까칠한 얼굴 덕에 하루 종일 부끄러운;; 하루였다.
#3. 오늘이 만우절이라는데, 정말 아무런 이벤트가 없어 심심했다. 아, 하나 있었구나. 팀에서 메일이 왔는데, “김연아 은퇴한다네요..” 라고 적혀 있고, 링크가 있길래, 클릭해 봤더니.. ㅡ,.ㅡ 진짜 낚시기사가.. 놀라운 건 오늘 네이버 일간 많이 본 뉴스 1위에 저 뉴스가 있었다는 것. (지금은 순위가 좀 내려왔군) 나 말고도 오늘 낚인 사람 많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