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건전한 의견과 합리적인 의심을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직책자"가 내는 의견은 의견이 아닌 의사 결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조심해야 함. 권한의 위임. 1번과 엮여서.. 난 이 문제에 대한 선택권은 담당자에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의견”을 내 버리면, 담당자는 권한을 위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렇다면 해결책은.. 팀장은 의견을 안 낸다. 팀장의 의견이 합리적이지 않으면 가뿐하게 씹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든다. 1번은 어차피 말이 안 되고, 2번은 “무엇이” 합리적인가? 에서 다시 막힘. 그리고 애초에 어느 길로 가도 크게 상관 없는 문제에서 의견이 갈리면 어떻게..? 잘 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은 반드시 필요함. 언제나 부정적인 피드백이 나가면, 담당자는 무슨 재미로 일을 할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