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처음으로 팀회의에 들어갔었는데,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용어가.. 바로 망연동.
"망연동 테스트에 들어가려면.."
"망연동 가기 전에.."
"지금 망연동 확인 중이라.."
나의 추측 : KT의 우면동 연구소처럼, 우리 회사도 망연동에 테스트 센터가 있고, 거기서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출시한다.
그래서 오늘 오후에 차장님께 용감하게 물었다.
나 : "차장님, 망연동이 어딘가요?"
일동 : ".... 풉-"
차장님 : "망연동이 그 망연동이 아니고 네트워크 망연동이야-"
흠..... -_- 괜찮다. 난 신입사원이기에 당당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