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사로 첫 출근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
pros.
-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줄 서서 탄다. 예전 회사는 일단 gate를 통과해서 와글와글 하다가 복불복으로 탔는데..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개념이 있어.
- 게시판에 공지를 올릴 때 그림을 png로 떠서 올린다. 최소한 전체 공지 게시판에 문서를 bmp나 jpg로 캡쳐해서 올리지는 않는다.
- 스터디 지원. 스터디를 계획해서 올리면 인당 5만원 한도에서 도서 구매비를 지원해 준다!
- 허먼 머시기 의자. 100만원이 넘는 의자라는데, 허리가 편한지는 모르겠고, 확실히 엉덩이는 좀 편하구나. 내 엉덩이 호강하네 ㅋㅋ
cons.
- 연봉에 식비 10만원이 포함되어 있단다 T_T 이럴수가.. 이럼 내가 생각하는 연봉에서 -120만원이 되는 효과가..
- 일년 휴가는 연차 휴가 15일이 끝. 여름 휴가가 따로 없다는데 T_T
적고 보니 정말 소소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