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색 엔진 관련 교육을 계속 받고 있다. (교육받은 티를 내면, 웹페이지에서 제목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제목을 쓰면 안된다 ㅋㅋ) 다들 바쁜 와중에도 한 명 밖에 없는 신규 입사자를 위해 원투원 과외를 시켜주셨는데, 덕분에 이제 대충 돌아가는게 조금은 감이 잡힌다. 그래도 아직은 수박 겉핥기식이라.. 따로 공부를 하던가 실제로 시스템을 봐야 제대로 알 거 같다. 그래도 예전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검색엔진>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이 약간은 구현 레벨로 보인다고 할까.
#2. 오늘 팀내 세미나를 했다. 팀장님께서 주제는 자유롭게 하라고 하시길래,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들을 정리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했다. 석사때 했던 Mobile Haptic Interface, NASA에서 했던 Vision Based Haptic Capture, Haptic Weather, 그리고 전 직장에서 했던 World Fastet Mobile Internet Browser랑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OZMap, Wifi Positioning Sytem, Korea Subway Positioing System를 소개했다. 팀장님 왈 : “다 시대를 앞서 나가는 프로젝트를 했구나”
#3. 교육 받으랴, 발표 준비하랴 바쁜 척을 하고 있었지만, 실상 널널했던 회사 생활도 이제 1월이면 끝난다. 다음 주에 논문 하나 읽고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거리들이 떨어졌다. 다른 분들 하시는거 보니 그리 널널하게 직원들을 내버려 두는 것 같지는 않다. 막 쪼는 분위기는 아닌듯 한데, 뭔가 관리는 잘 하는 듯한? 일단은 좀 더 다녀보고 평가하자.
#4. 낼 곤지암 리조트로 플레이샵 (노는 워크샵) 간다 ㅎㅎ 이번 겨울은 보드 한 번 못 타보나 싶었는데~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