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 Diary
- 2012. 12. 18.
길게 쓸 시간도 없고, 길게 쓸 역량도 없으니 짧게..
공과 과가 분명한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 아버지의 과는 전혀 인정하지 않고, 공을 발전시켜 나가기에는 역량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정치인. 거창하게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린다라는 표현을 쓸 필요도 없이, 그녀가 대통령이 된다면, 편파적인 언론은 계속 국민의 눈과 귀 가리기를 시도할 것이며, 반대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찍어 누를 것이며,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이다. 그런데 그 방향은 대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방향이 아닌, 소수의 특권층, 기득권, 재벌들을 위한 방향일 것이다.
인권 변호사를 거쳐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으로 국정을 경험한 문재인. 참여 정부의 과오를 분명히 인지하고,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겠다고 밝히는 대통령 후보. 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조국 교수님의 찬조연설로 대체하자.
내일 이 시간 즈음에는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위한 선택이 이루어져 행복한 5년을 상상하며 잠들었으면 좋겠다. 문재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