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기술 세미나 참석
- Diary
- 2013. 9. 12.
#1.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캠퍼스 기술 세미나에서 간단히 발표를 했다. 지난 주 모교에서 있었던 회사 설명회 때 보다는 사람이 많아서 다행이었음.
#2. 무려 운전기사님이 운전을 해 주시는 차를 타고 본부장님과 함께 대전으로 이동하기로 했는데, 운전기사님은 오셔서 “제가 운전해야 될 차는 어딨나요?” 하시고, 본부장님은 “저 차 안 가져왔는데요?” 해서 멘붕 ㅋㅋ 결국 KTX타고 대전으로 이동. (그런데 여러모로 KTX + 택시 조합이 더 좋은데 왜 굳이 차를 타고 가기로 한거지?)
#3. 지난 번 Planet X 2차 데모 때 발표 자료를 적당히 수정해서, 우리 회사에서 빅데이터 사용 사례로 적당히 잘 포장해서 발표했음. 학생들 호응도가 너무 떨어져서 좀 슬펐음 ㅠ.ㅠ 그래도 내가 개그 장표를 열심히 넣었건만 ㅠ.ㅠ
#4. 올라 올 때는 무려 기사님이 운전해 주시는 차를 타고 올라왔는데, 덕분에 본부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본부장님 감사!) 우리 회사는 미래는 과연 어디로 가는가~~~
#5. 요즘 채우는 시간은 없고, 계속 퍼내기만 하는 듯 ㅠ.ㅠ 이러다 금방 밑천이 드러날 텐데.. 큰일이다 큰일. 그래도 주말에는 책도 좀 보고, 블로그도 좀 뒤적거리면서 잉여로운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