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 서울 개소식
- Diary
- 2015. 5. 9.
이제는 공개해도 되겠지? 우리 팀이 예비 창업자 자격으로 구글이 만든 캠퍼스 서울에 입주하게 되었다. 서류 심사 – 면접까지 거친, 꽤 치열한 경쟁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최종 8팀 안에 뽑혀서 입주하게 되었다 :) 물론 우리는 아직 반쯤 스텔스모드라.. 적극적인 홍보는 못하고, 이렇게 개인 블로그에만 소심하게.. ㅎㅎ
Google Campus London 총괄 Sarah님과 함께
우리 팀 자리. 딱 네 자리만 있음.
4월에 발표는 났는데, 공식 오픈은 아니라며, SNS에 자랑하지 말라고 부탁하던 구글. 그런데 4월에 이미 직접 뽑은 스타트업들은 입주를 했고, 런칭 파티까지 했는데, 굳이 “공식” 오픈은 5월이라고 주장하길래, “왜 저러지?” 라고 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VIP님께서 개소식에 참석하셨기 때문. ㅋㅋ 아마 공식 오픈일을 VIP님 일정에 맞춘 게 아닐까 싶다. 덕분에 나도 KBS 9시 뉴스에 잠깐 출연하심 ㅎㅎ
스쳐 지나가듯 출연한 KBS 9시 뉴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72223
그 외에도
이런 민영 통신사라던가..
이런 국제 통신사에도 등장하였음.
다른 국내 뉴스와는 다르게, 거의 유일하게 우리 회사 이름을 실어주셨다는 ^^; (해외 언론사에 먼저 등장한? ㅎㅎ)
그 외에도 하필이면 로고 바로 밑에서 열심히 수다를 떤 덕분에, 이런 곳이나, 저런 곳에도 사진이 나왔음.
오늘은 다른 이유로 카메라가 이 정도나 모였지만, 다음에는 우리 서비스를 소개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취재하러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