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블로그는 아주 가끔 유용한 글이 올라오지만, 사실 대부분은 그냥 잡담 글이다. 왜 이런 글을 쓰지?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까 봐 남겨보면, 아무것도 안 쓰기보다는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 뭐라도 하루에 하나씩 쓰자!라는 목적에 일기 비스무리한 글을 쓰고 있다고 보면 된다.
#2. 기존에 쓰던 폰이 S10+ 였는데, 계속 용량이 모자라다고 경고가 뜨고 (난 별로 깐 것도 없는데!!) 배터리도 슬금슬금 아쉬워지는 것 같아서, 이참에 이번에 새로 나온 S21+로 바꿔 볼까 잠시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건 또 전작(S20) 대비 메모리(12GB -> 8GB)나 화면 해상도(WQHD+ -> FHD+) 등 전반적인 스펙들이 다운그레이드가 되었다길래, 그럼 차라리 작년에 나온 S20+를 살까? 하다가, 마침 저렴하게(!) 나온 폰이 있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이제 핸드폰 용량이 128GB에서 256GB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이제 당분간 용량 걱정은 안 하고 살아도 되겠지?
#3. 기존에 쓰던 가열식 가습기가 고장이 나서 뭘 살까 고민을 하다가 같은 브랜드의 신제품을 새로 하나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만족스럽다. 조금만 더 써보고 상세한 후기를 남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