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간 블로그의 글이 뜸했던 이유는 내가 게을렀던 것도 있지만, 회사내에 F.E.T 팀에 소속되어 계속 야근을 했었기 때문이다. F.E.T라는 말은 회사와서 처음 들어봤는데, Fully Empowered Tem이란다. 많이 쓰는 용어인가 싶어 구글에서 찾아보니 검색 결과가 얼마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이넘도 그냥 우리 회사에서 만든 용어인 것 같다. 그냥 general term으로 TFT (Task Force Team) 정도가 되지 않을까나. 사실 이제 막 사원으로 들어간 내가 낄 자리는 아니였지만, 어찌어찌 하다 보니 여건 상 .. 지난 주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에도 내내 나오고, 오늘 대충 정리가 됐으니 한 일주일은 한 것 같다. 몇 가지 답답했던 경험을 적어보면, 문제는 속도. 우리는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