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 nate KT = paran LGT = ? LGT가 정말 무선 인터넷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면, 지금처럼 막연한 오픈 정책보다는, 오픈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검색은 많이 밀리지만, 카페, 메일, 티스토리에 컨텐츠가 쌓여 있고, 항공사진 + 로드 뷰 조합으로 빵빵한 지도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daum을 LGT가 먹는다면? 물론 지금도 OZ에 대응해 다음에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해 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제휴 보다는 같은 회사 울타리 내에서 더 모바일에 최적화된 요금제/서비스들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월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Daum LBS기반 SNS 서비스 (like loopt) 월 2천원에 다음 한 메일 / 카페 무제한..
회사에서 가끔 방학이라고 불리는 기간이 있는데, 임원 분들께서 팀장님들을 모시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신 오늘과 같은 날이다. 임원 분들이 없으시면 팀장님들이 방학이고, 팀장님들까지 없으면 나까지 방학. ㅋㅋ 요즘 이상한 곳에 잡혀와서 데이터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쪼임을 받고 있는데, 마침 팀장님도 안 계시고 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핑계로 다같이 영화를 보러갔다. (4시에 봤다는건 비밀) 트랜스포머2를 봤는데, 웅장한 사운드에 잘 만들어진 영상, 고급스런 CG, 귀여운 자동차 캐릭터들까지.. 그런데 가장 중요한 스토리가 없다 -_-; 도대체가 개연성이 없고, 한 장면 한 장면을 떼어 놓고 보면 그럴 듯 한데, 붙이고 보면 도무지 연결이 안된다. 솔직히 스토리만 보면 디워급이라고 생각됨. ..
주식 포트폴리오가 +로 돌아섰다. http://ozs.kr/stock/ 지금 당장 팔아버릴까 하는 유혹이 크지만, 일단 이대로 고!!
퇴소한지 20일 정도 되었네요.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미루다 보니 어느덧 .. (;;) 저의 게으름을 탓해 주세요. 딱히 바쁜 일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별로 재미는 없습니다. 2009. 5. 8. 금요일 입소.. 밥 먹으러 갈 때도 줄 맞추고 발 맞춘다. 훈련할 때만 이러는 지 알았는데, 생활관 건물을 벗어날 떄는 무조건 줄 맞추고 발을 맞춰야 한다. 아.. 언제 끝나냐 2009. 5. 10. 일요일 천주고 성당에 다녀왔다. 군인들만 가득한 성당이라.. 적응이 안됐다. 성가를 군가처런 죽어라 부른다. 초코파이*2, 캔커피, 콘칩을 받아서 정말 행복했음. 머리를 1cm로 밀고 왔는데 3mm로 다시 자르라고 한다. 먼저 자른 훈련병들을 보니 완전 삭발 수준이다. 자를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그런데 사실..
6/4에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머리는 밤톨이 되었지만 그래도 홀가분하네요. 더불어.. 훈련 가 있을 동안 슬픈 소식이 있었네요.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편안히 잠드소서. 당신은 누가 뭐래도 우리의 진정한 대통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