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1961307 위 기사에 따르면, NHN과 다음은 안드로이드 단말의 기본 검색 엔진에 구글 외에도 네이버, 다음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구글은 해당 토론회에 불참했으며,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이니 제조사나 통신사가 선택해서 넣으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좀 의외인건 무려 카이스트 교수님이나 되시는 분이 아래와 입장을 밝히셨다는 거다. 방청객으로 참석한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는 “NHN과 다음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얻어 쓰면서 ‘왜 내 것을 더 안 넣어줘’라고 말한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움직임이다”고 지적했다. 설마 정말 저런 발언은 하신 것은 아니라고..
무선랜 보안 의무법 '뜨거운 감자' 유무선 공유기가 판매된게 벌써 몇 년 전인가.. 이제와서 무선랜 보안 이슈를 논하는 것은 정말 사용자의 보안을 위해서인가? 미국의 구글은 도시에 WiFi AP를 무료로 깔아서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주고, 프랑스 파리는 시청에서 나서서 WiFi Hotspot을 깔고, FON이라는 회사는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무료로 WiFi를 사용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쿨하게, 모든 WiFi AP에 비밀번호 설정을 강제하게끔 한다는 법을 추진 중이랜다. 일각에서는 데이터 매출 감소를 우려한 통신사의 로비로 저런 법이 만들어진다는데, 내 생각엔 통신사는 범인이 아닌 듯 하다. 세계적 추세는 WiFi를 통해 통신회사 네트웍 망 부하를 줄이는 쪽..
SBS기사입니다. 원 제목이 라는 기사로, 유가환급금의 제도적 헛점을 지적하는 기사입니다. 기사 자체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지만, 여기에 예시로 나오는 대기업 과장님의 연봉이 굉장히 흥미롭군요. ㅎㅎ 처음에는 대기업 “부장”이라고 본 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과장”이 맞습니다. 지난 해에 8월에 입사하여 지난 해 받은 연봉이 3천만원. 단순 계산으로 12개월 연봉으로 환산해 보면, 지난해 연봉은 3천만 / 5 * 12 = 7200만원!! 부장도 아니고, 과장 연봉이 7200만원이랍니다. 와우~ 게다가 기사에서는 올해 연봉이 8천만원이 넘는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난해 대비 올해 연봉은 최소 8천만/7천만 = 1.11, 최소 11% 이상 인상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세상에.. 과장 연봉이 8천..
그 머리를 딴 데다 써서 그렇지. 검찰조사에서 성씨는 세운상가의 한 업체에서 입찰기계 2대를 조작했다. 이 기계는 ‘로또’ 추첨처럼 기계가 돌며 탁구공 크기의 공 15개 중 4개가 나오는 방식으로, 공안에 철판을 부착한 뒤 리모컨을 누르면 전자석이 작동해 미리 정해둔 공이 밖으로 튕겨 나가도록 설계됐다. 공에 예정 가격을 써놓고 밖으로 나온 공의 평균 가격을 입찰 기준으로 삼았던 점을 이용한 것이다. 성씨는 이 가격을 업체에 알려주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았다. 경향신문 - 정해놓은 공만 ‘쏙쏙’ 입찰기계 조작…공무원 등 구속 그런데 이렇게 되면 로또의 기계도 조작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나저나 공무원이 저런 기계는 또 어떻게 알았을까.. 세운상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저런 신기한 물건을..
위성DMB `벼랑끝 탈출` 하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81102010431742001 디지털타임스에 올라온 흥미로운 기사 하나. 그 동안 죽쑤던 위성 DMB의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희소식이다. 손안의 TV라는 기존에 없던 가치 창출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사업에 옮긴 비지니스 사례라는 점에서 나는 TU미디어의 위성DMB를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실제로 기회가 된다면, 응원하는 차원에서 유료로 사용해 줄 의향도 있었다. (지금은 사정상 못하고 있지만..) 그러던 위성 DMB가, 유료 가입자 모집의 한계, DMB 광고 활성화 실패, 지상파인 KBS, SBS 재송신 불가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아예 사업..
자, 이번에도 쇼핑저널 버즈입니다. 브라우저, 이제 싸움은 시작된다 기사입력 2008-06-13 11:12 유승화 버즈리포터(http://tagadget.com) 기사인지 블로그 포스트인지 모를 정도로 글투가 참 어정쩡합니다. 요샌 이렇게 기사를 쓰는 것도 하나의 흐름인가보죠? 뭐 글의 어투는 둘째치고, 요즘 브라우저쪽을 관심있게 보고 있어서 해당 기사를 클릭하였습니다만.. 황당한 오류가 눈에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사파리 입니다. 정확히 내용을 전달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 또한 윈도우 PC에서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맥을 사용하지 않아서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요. 기자가 맥의 장점을 모르는거야 제 관심사 밖입니다만,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를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