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부터 사내 동아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기타를 배우고 있다. 내가 그래도 소시적에 기타를 좀 친적이 있는데, 여전히 실력은… ㅋㅋ 분명히 선생님이 칠 때는 “띵~띵~” 하는 현악기 소리가 나는데, 내가 칠 때는 “퉁~ 퉁~”하는 타악기 소리가 –_-;; 연습하면 나아지겠지? #2. 오늘 아침에 눈을 떠 보니 10시 25분 .. –_- 세수만 하고 택시의 도움을 받아 번개같이 회사에 출근하니 10시 40분. 면도를 안 해서 까칠한 얼굴 덕에 하루 종일 부끄러운;; 하루였다. #3. 오늘이 만우절이라는데, 정말 아무런 이벤트가 없어 심심했다. 아, 하나 있었구나. 팀에서 메일이 왔는데, “김연아 은퇴한다네요..” 라고 적혀 있고, 링크가 있길래, 클릭해 봤더니.. ㅡ,.ㅡ 진짜 낚시기사가.. 놀라운..
4월 1일이다. 만우절인데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예전엔 포스비 운영진도 바꾸고 재밌게 놀았었는데.. ㅋㅋ (추억의 Rbird, ylos 등등..) 구글의 사투리 번역, 싸이월드 테마파크 등등 포털에서도 재밌는 행사(?)를 많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건 파란닷컴의 "오늘부터 빨간컴?"! 보고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다. ㅋㅋ 내년에 회사에 좀 더 익숙해지면 우리 회사도 GS텔레콤 이런 식으로 만우절 이벤트를 해 보자고 제안해 봐야겠다. 사장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시는게 고객 가치 제공인데, 고객의 얼굴에 한 번이라도 미소를 띄울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가치를 제공하는게 아닐까? (만우절 뒷이야기 : 사실 오늘 만우절 이벤트로 팀장님과 자리 바꿔 앉기 이런 걸 해 보려고 했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