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6 이틀간 열린 사내 개발 행사(?)인 버닝 데이에 참가했다. 멋진 버닝데이 로고 금요일 오후에 점심을 먹고, 팀 사람들에게 “꼭 입상을 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호언 장담을 하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올해 버닝데이에는 모바일 특별상 시상이 있다고 하길래, 평소에 만들고 싶었던 “진짜 실시간 길찾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다. 마침 예전에 crawling 해 뒀던 지하철 시간표 데이터가 있었기에, 며칠만 고생을 하면 만들 수 있을 듯 했지만.. ㅠ.ㅠ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네이버 지도에서 길찾기를 해 보면, 자가용의 경우,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하여, 대략적인 시간을 예측해 준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하는 네이버 길찾기 하지만, 대중 교통의 경우, 지하철 역에서 대기시간이라던가, 버스 정..
버닝 데이란 사내 공모전;; 같은 것인데, 1박 2일 밤을 불사르며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저녁 식사, 야식, 아침식사, 점심식사, 경품, 입상 상품 등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버닝 데이의 주제는 “모바일”. 우리는 모바일에 딱!! 맞는 아이템을 준비했지만, 정작 밤을 새기는 싫어서, 미리 미리 만들어두고 있는데, 아직 다 못 만들었다. ㅠ.ㅠ 결국 금요일 행사날 밤을 새야할까 보다 ㅠ.ㅠ
#1. 3/5~3/6까지 회사에서 버닝데이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이번 주는 잠시 영어 공부를 접고, 버닝 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내가 정한 아이템은 참 실용적이고, 유용할 거 같기는 한데, 의외로 다들 반응이 –_-;; 목표는 입상인데, 과연 달성할 수 있으려나.. 아, 그건 그렇고 일단 구현부터 빨리 하자. 이거 잘못하면 진짜 버닝 데이에 밤 새면서 코딩해야 될 거 같다. #2. 요즘 저녁 마다 뭘 해먹지.. 하는 고민 삼매경에 빠진다. 주부들만 받는 스트레스 인 줄 알았건만 나는 도대체 왜 ㅠ.ㅠ 오늘 퇴근 길에도 1. 치킨을 시켜서 밥이랑 같이 먹는다. 2.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사서 구워 먹는다. 3. 김치찌개를 해 먹는다. 4. 그냥 김치랑 김이랑 참치랑 먹는다. 요 네 가지 중에 한참을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