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아침에 일부러 늦게 일어났는데, 회사가서 계속 졸리더니, 결국 세미나 시간에 넉다운 –_-; 발표하는 분께 좀 죄송했다. 차라리 들어가지 말껄 ;;
그래서 7시에 바로 칼퇴하고, 운동도 건너뛰고 대충 밥 먹고 집에 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군대 간 친구녀석 전화. 말이 군대지 사시 패쓰해서 장교로 간거라 나의 군생활과는 거리가 좀 있다. ㅎㅎ 운좋게 공군에 걸렸다는데, 내일은 비행기 태워 준댄다. 완전 부러워 T_T
어릴 땐 비슷했는데, 다른 길을 택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사회적 지위와 평가가 차이가 날 수가 있나 ㅎㅎ (물론 죽도록 열심히 했겠지) (나도 열심히 했단 말이다!!) 아직은 그래도 눈에 띄게 차이는 안 나지만 (그래도 돈 버는 내가 좀 낫나?) 이제 점점 벌어지겠지? 뭘 해야 좀 메워지려나 ㅎㅎ 일단 나의 목표는 구글 같은 회사 창업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