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픔

#1. 오늘 미팅이 많이 있어서 불편한 회의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서 그런가.. 허리가 아프다. 심지어 걸어 다닐 때도 아플 정도. 그래서 9시 즈음에 좀 일찍(?) 퇴근을 했다. 몇 년 전에 회사에서 해주는 비싼 건강검진에서 추간판 탈출증 소견이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허리가 아프면 괜히 걱정이 된다. 아직 결혼도 안 했구먼.. 흑.. 항상 운동을 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안 하는 게 문제다.

#2. 오늘 각 팀별로 팀장님들과 목표 리뷰를 했는데, 다행히 회사는 그럭저럭 잘 굴러가고 있는 듯하다. 정작 내 목표는 이런저런 일에 치여서 달성한 게 없는 것만 빼면.. 아직 월간 리뷰까지 하루가 남았으니, 내일은 집중해서 적어도 하루는 끝내보겠다!

#3. 2년 넘게 써 왔던 클라우드 업체를 바꾸려고 계획 중이다. 사실 그동안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하면서 잘 써 왔지만, 다른 경로로 통해 들은 이야기를 조합해 보니 너무 우리가 바보짓을 한 것 같아서.. 좀 괘씸하기도 하고, 마침 타사에서도 물밀듯이(?) 좋은 제안들이 와서 갈아타려고 한다. 잘 전환이 된다면, 비용을 매우 줄일 수 있을 듯. 마무리가 되면 한 번 정리를 해서 올려 보겠다. 이제 A의 시대는 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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