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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올린에서 "알라딘에서 품절 도서를 판매중인 서점을 알려준다"는 포스트의 제목을 보았다. 처음에는 오~ 알라딘에서 오프라인 서점까지 검색해 주는건가? 오프라인 서점 DB는 어떻게 관리하는거지? 오프라인 서점마다 계정을 주고 입력하게 하는걸까? 아니면 도서 도매업자들과 연계해서 자동으로 DB를 만들게끔? 그런 귀찮은 일에 댓가로 알라딘이 동네 서점에게 제공하는 것은?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생겼고, 마침 YES24에서 구입하려던 서적이 절판된 참이라, 참으로 오랜만에 알라딘을 방문해 보았다. 구매하려던 책을 검색하자, 역시나 알라딘에서도 책은 품절된 상태였지만, 화면 정중앙 잘 보이는 고세, 노란색 품절도서 구매 도우미라는 화면이 떴다. 그리고 다행이도 한 곳에서 품절된 책을 판매하고..
2006년 10월부터 포항에도 교통 카드 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포항에 도입된 교통카드는 탑캐쉬라는 회사 제품으로 춘천, 김해, 포항, 안동, 서귀포에서 밖에 호환이 안 되었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티머니와 탑캐쉬와의 호환 협약으로 탑티머니라는 카드가 생겼고, 포항과 수도권 지역 교통 카드가 호환이 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역시 포항은 포항, 서울에서 구입한 티머니 카드는 포항에서 충전이 안되고(포항의 티머니 카드 판매 비용이 서울보다 비싸기 때문에 생긴 정책이라고 한다), 포항에서 구입한 티머니 카드는 경기도 지역 일부 버스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게다가 포항에서는 편리한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티머니와 호환이 되는 신용카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인터..
한 학기동안 나를 좌절로 몰아넣었던 컴퓨터 애니메이션 과목 학점이 나왔다! 정말 공부를 거의 못한 과목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생각보다 잘친 중간고사 점수와 프로젝트 점수로 만회하고, 산뜻하게 A0!! (역시 대학원 과목은 학점을 퍼주는 경향이 있다. 8명 중에, 4등인데 A0라니. ㅎㅎ) S/U로 수강했던 실험계획및 분석 과목도 S를 받았다. 대학원에서 들어야 하는 과목은 모두 채웠으니, 이제 수업 들을 일도 없고, 나도 이제 학점과는 안녕이구나. ㅋㅋ 시험 볼 때는 싫어도, 학점 받을 때의 짜릿함은 좋았는데- 아쉬워서 어쩌나. 흣흣
http://www.kingdomality.com/enterpppkr.html 여덟 가지 설문을 거치고 난 뒤에 나온 나의 중세시대 직업은 총리! 좋아하는 것 : 권력, 성과 달성, 승리하는 전략 싫어하는 것 :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무능함, 시간 낭비 총리는 왕자의 뒤에 숨어 있는 실세이다. 총리는 무엇이든 완수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자신을 내던져 그것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비전을 형성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서 잠깐! 그들에게 이 일은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는 말은 절대 금물이다. '왕국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내가 주관하는 영역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태도를 보일 테니까. 총리의 관심사는 생산성과 최종 결과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이 매우 직선적이며 때로는 퉁명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