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한국식당에 가서 곰탕을 먹었는데, 밥을 먹다 돌을 씹어서 왼쪽 위 어금니가 조금 부러졌다. T.T 집에 돌아와서 무려 AMD에서 일하는 변호사인 룸메이트에게 "이거 내 돈으로 고쳐야 돼? 식당이 잘못한거잖아!!" 라고 하소연을 했더니, "Can you prove that?" 이라고 묻는다. 생각해보니 증명할 방법이 없구나. 흑흑.. 먹다 뱉은거라도 들고 올 껄 그랬나..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식당에 전화를 해 보니 자기들이 보험이 있기 때문에 보상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다행스런 마음으로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인치과로 직행. 원래는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80~90 charge를 하지만,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무료로 해주셨다. 원래 그 부분이 잘 깨지는 치아라고 한다. 아직 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