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회사에서 누가 오늘까지 유통 기한인 요구르트를 주길래 낼름 받아 먹었다. 그리고 배탈이 났다 -_-;;; 오늘 담당 회식이였는데 T_T 한 사람 몫을 줄여 보려는 예산 담당의 음모가 아니였을까!! 하는 음모론 제기. 다행스럽게도 저녁 회식 때는 무사히 회복하여 잘 먹고 왔음. 2) 오늘 회식 자리에서 만난 어느 분께서 "혹시 **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세요?" 라고 물으셨다. 땀 삐질;; 사실 다수에게 정보가 되는 글을 적을 때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내 글이 많이 노출되기를 바라지만, 이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잡담까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싶지는 않다. 처음에 블로그로 옮겼을 때는, 그래도 내 글에는 내가 책임을 져야지.. 하는 생각으로 실명을 적었었는데.. 아무래도 이제 슬슬 부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