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때는 어디서 무슨 시험을 치더라도, 항상 1등을 해야겠다고 마음이 있었고, 덕분에 공부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면, 시험 전날에 꼭 마무리를 짓고 잠자리에 들었다. 졸업 즈음에는 한 두 파트를 덜 본 상태라도 졸리면 ‘그냥 낼 아침에 일어나서 하지, 뭐..’ 라고 잤다가, 시험 직전에 허겁지겁 일어나서 시험치러 간 적이 다반사였다. (그래도 이몸은 항상 A+ 케케) 대학원 때는, “대학원은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야~”를 외치며, 시험 전날에 그냥 잤다. –_-; (대학원 성적은.. ㅜ.ㅜ) 사회에 나와서 보는 첫 시험. 내일부터 일주일간 진급교육을 받는데, 첫 날에 pre test를 통해 10% 정도는 집으로 돌려 보낸다고 한다. 처음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가서 1등을 해 주겠어 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