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 휴가 사진 정말 파란 제주도 바닷가 말타기 전에 말들이랑 친해지기. 제주도에서 처음 말 타 봤음! 비슷한가? ㅋㅋ 절물 자연휴양림. 여긴 사실 좀 별로였음. 차 타고 가다가 잠시 내려서 구경한 산굼부리. 뒤쪽에 펼쳐진 광경이 예전에 분화구였다는데 진짜 장관이었음. 제주도 천지연 폭포.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바로 바다로 나가는 신기한 폭포. 나중에 찾아보니 아시아에는 유일하다고. 도깨비 도로. 나는 공돌이답게 귤로 실험을 하고 있었다. (실험결과 : 귤 자체가 잘 안 굴러서 그냥 먹어버렸음ㅋㅋ) 대포주상절리. 옛날 옛적에 용암이 바다와 만난 흔적들. 정말 멋졌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한라산 등반. 중간에 비바람이 너무 심하게 몰아쳐서 결국 다 오르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던 –_ㅜ 표정이 모든걸..
회사에서 플레이샵을 다녀왔다. 그냥 워크샵으로 봐도 되고, 여기서는 일 안하는 워크샵은 플레이샵으로 부르더라. ㅎㅎ 목요일 저녁 6시에 회사에서 출발해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를 1박 2일로 갔다 왔다. 7시쯤 도착해서 열심히 고기 굽고, 맥주 마시고, 수다 떨고.. 배가 어느 정도 차자 타블로의 늑대 게임을 했다. 뭔가 했는데, 알고 봤더니 마피아 게임이었다. 언제부터 이 게임 이름이 바뀐거지.. 늑대 게임을 거의 두 시간 넘게 했는데, 사람들이 다들 순진해서 그런가 반전의 반전이 없어 좀 아쉬웠다. 누군가는 늑대이면서 예언자라고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예언자”라고 밝혔더니 다들 믿어 버리는 분위기 –.-; 원래 이 게임의 묘미는 속고 속이는 분위기 속에 파탄나는 인간관계가 ..
2006년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를 다녀왔다. 원래는 광주과기원의 류제하 교수님의 햅틱 튜토리얼을 들으러 간 길이었는데, 사실 그다지 알찬 튜토리얼은 아니었고;; (100페이지에 가까운 ppt자료를 한 시간도 안되서 강연을 orz) 대신에 이러저러한 것들을 많이 구경하면서 시야를 많이 넓히고 온 것 같다. 역시 세상은 넓고 신기한거 연구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술떡잔치에서 사온 술을 해결하고자- 가까운 인재개발원에서 낮술을-;; 왼쪽부터- 윤실, 효경, 난희, 선일, 나.
2005년에도 어김없이 술떡잔치를 갔다. 사람들이 내가 끼니 이상한 표정을 짓는군.
처음 봤을 때 든 생각. '그냥 커다란 뻘건 산이구만. 뭐.'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니언으로 가는 프리웨이에서- 잠시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타고가던 렌트카.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니언으로 가는 길에
열심히 슬롯머신을 했지만 결과는_-;;;
LA 근교에 있는 게티 뮤지엄.
다운타운이라함은 우리나라 말로 그냥 '시내'정도. 처음에는 무슨 특정한 지역을 지칭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우리 옆집에 사는 일본인 슌의 차를 타고 LA다운타운으로 가던 길에 찰칵; 두 번째 사진은 엑스퍼지션 파크 안에 있는 과학타운(;;) 안에서 TV의 원리를 설명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 자석이 가까이 있으면 tv화면이 울렁 거린다;; 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달에 휴가 갔을 때 사진이다. 아빠가 서해에 한 번 가 보는게 어떻냐고 하셨는데, 내가 우겨서 경주에 한 호텔로 정했다. 요즘 엠티를 몇 번 갔더니 여행은 무조건 편하고 안락하게 -_-a [img:2004_8_family01.jpg,align=,width=706,height=540,vspace=0,hspace=0,border=0]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호텔 현대. [img:2004_8_family02.jpg,align=,width=706,height=540,vspace=0,hspace=0,border=0] 가수 이남이씨가 만든 프로젝트 밴드공연이라던데.. 난 누군지 모르므로 무효. [img:2004_8_family04.jpg,align=,width=706,height=540,vspace=0,h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