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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11.16  사소한 차이에서 늘 뒤지는 LG유플러스 (4)
  2. 2009.06.30  문득 든 생각 (2)
  3. 2009.01.14  LGT OZ, 이것만은 고쳐줘!
  4. 2008.07.07  유자드웹 vs 오즈 웹서핑 (5)
  5. 2008.04.08  OZ(오즈) 즐겨찾기 ozs.kr 오픈 (1)
  6. 2008.04.06  LGT 오즈(OZ)에서 풀브라우저와 웹뷰어 (3)

맨날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 이런 걸 외치면 뭐하나.. 정작 고객을 위한 사소한 걸 놓치는 걸. 오늘 LG 유플러스에서 요금명세표가 이메일로 도착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SKT, KT, LGU+ 통신 3사 요금 명세서를 모두 이메일로 받아 보는데, 유독 LG 유플러스만 첨부파일 이름이 동일하다. 무슨 말이냐고? 아래 그림을 보자.

타 통신사는 첨부파일 제목에 이 파일을 누가 보낸 것인지, 그리고 몇 월 요금 청구서인지 표시를 한다. 그래서 그냥 첨부파일만 다운을 받으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분류 및 정렬이 된다. 그런데 LG 유플러스는 어떨까?

이걸 다운 받아서 그냥 저장하면 이전 명세서가 지워지거나, 아니면 사용자가 직접 이름을 바꿔줘야 한다. (브라우저에 따라서는 자동으로 (1), (2) 등을 붙여주기도 한다)

사소한 차이라고? 그렇다. 사소한 차이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서 늘 큰 차이를 만든다. 그런데 고객의 입장에서 LG 유플러스를 쓰다보면, 늘 이런 사소한 차이에서 타 통신사에게 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LG 유플러스 핸드폰에서 사진 파일을 MMS로 보내면 기종에 상관없이 320 *240 으로 resizing 해 버리는 문제나, MMS로 받은 사진을 다른 폴더로 이동할 수 없다거나, 인터넷에서 받은 사진은 확대해서 볼 수 없는 문제 등등.. 이미 2년도 더 된 문제인데, 과연 이 중에서 얼마나 개선이 되었을까?

OZ와 온국민은요와 같은 큼직한 걸 터뜨려서, 판을 바꿀 생각을 하지 말고,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잘 챙기자. 꼭 큰 돈을 들여서, 멋진 브랜드로, 획기적인 서비스를 내놔야 고객들이 몰리는 건 아니라는 걸 유플러스가 좀 알았으면 한다.


※ 2011년 1월에 추가.

2010년 12월 청구서부터 아래와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 이글을 쓴 시점이 11월인데, 유플러스의 발빠른 대응에 박수를 보낸다. 고객이 투덜대기 전에 먼저 찾아서 변화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까지 3등으로 남을 이유도 없지 않을까. 유플러스 화이팅~


SKT = nate

KT = paran

LGT = ?

LGT가 정말 무선 인터넷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면, 지금처럼 막연한 오픈 정책보다는, 오픈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검색은 많이 밀리지만,  카페, 메일, 티스토리에 컨텐츠가 쌓여 있고, 항공사진 + 로드 뷰 조합으로 빵빵한 지도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daum을 LGT가 먹는다면?

물론 지금도 OZ에 대응해 다음에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해 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제휴 보다는 같은 회사 울타리 내에서 더 모바일에 최적화된 요금제/서비스들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 월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Daum LBS기반 SNS 서비스 (like loopt)
  • 월 2천원에 다음 한 메일 / 카페 무제한 사용
  • Daum의 OpenAPI 지원 확대와 LGT의 SMS 전송/전화번호부/Call 관련 OpenAPI 제공을 통한 다양한 모바일 사이트 탄생

다음 시가 총액이 5천 8백억 정도 되고, LGT 한해 순 이익이 4천억 정도 되니, 미친 척 하고 한 번 지르면 인수가 될 거 같기도 한데.. ㅋㅋ 요즘 NC가 daum을 인수 한다는 루머가 돌아서 말들이 많던데, 오히려 LGT가 먹으면 더 멋진 그림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봤음. 절대로 내가 산 daum 주식이 오르기 위해 하는 말은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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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Daum, LGT, M&A, Oz, 다음

생각난 김에 적어보자.

  1. MMS 사진 크기
    • LGT는 MMS로 사진을 보낼 때 1600 * 1200 으로 찍은 사진도 320 * 240 으로 resizing이 되어 버린다. 아마도 CDMA 1x 시절에 느린 네트웍을 커버하기 위해 폰에서 resizing을 하던가, 서버에서 resizing을 하는 규격이 있는 모양인데.. 요즘은 Mbps를 논하는, WCDMA와 CDMA 2000 Rev.A의 시대아닌가.
      LGT의 Rev. A도 down link가 100 KB/s 정도는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면 200~300 KB 정도의 사진은 2~3 초 안에 다운 받을 수 있잖아. 제발 사진 resizing해서 전송하는 것 좀 없애주세요. 기껏 300만 화소로 단체 사진 찍어서 비싼 MMS로 보냈더니 얼굴이 콩알만해져서 볼 수가 없었어요. 참고로 SKT는 큰 사진으로 보내면 큰 사진으로 도착함.

  2. 메시지 첨부 파일 보관함
    • MMS로 사진을 전송 받았을 때, 사진을 저장하면 메시지첨부파일함이라는 폴더에 저장이 된다. 문제는 이 폴더에서 다른 폴더로 사진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거다. 덕분에 OEM에서 만든 가장 성능이 좋은 사진 Viewer 대신에 허접한 Viewer 프로그램을 써야하고, 사진을 편집하거나, 슬라이드 쇼(사진을 묶어서 플래시 형태로 만드는 것) 등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니 어차피 핸드폰에서 사진을 위해 존재하는 기능이고, MMS로 받은 사진도 jpeg 사진 포맷 파일인데, MMS로 받았다고 해서 폰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발 메시지첨부파일보관함에서 핸드폰의 사진함으로 파일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SKT 모토롤라 레이저 폰에서 확인해 본 결과, MMS로 온 사진을 저장하면 일반 사진 폴더에 저장됨, 즉 MMS로 받은 사진도 폰의 모든 사진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음)

  3. 예약전송
    • 친구 생일날 깜짝 놀라게 해 주려고 당일 00:00에 예약 전송으로 문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 lh2300에는 메시지 예약 전송 기능이 없다 -.- 분명히 2년 전에 구입한 KTF 공짜 애니콜에도 있던 기능이었는데.. 이거는 싸이언 문제인지 LGT 문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봄.

  4. 풀브라우저 사진 뷰어
    • 풀브라우저에서 사진을 내려 받으면 인터넷보관함이라는 폴더에 저장이 되는데, 웃기는 건 메시지첨부파일보관함이라는 폴더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일반 사진 폴더로 이동 시키는게 안 된다. 덕분에 사진 편집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더 골 때리는 것은 인터넷보관함에 있는 사진들은 사진 확대가 안된다는점. 거짓말 같다고? -.- lh2300에서 확인보삼. 풀브라우저에서 작은 사진 혹은 큰 사진을 내려 받은 사람은 어쩌란거냐..
      마찬가지로 인터넷보관함에서 다른 폴더로 자유롭게 파일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

  5. 이메일 포워딩 시 줄 바꿈 제거
    • 이메일VM에서 받은 메일을 다른 메일로 포워딩을 해서 확인을 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줄 바꿈 제거가 몽땅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원본 메일에 스페이스로 잘 맞춰 놓은 테이블 형태가 몽땅 날아간 관계로 도저히 메일을 읽을 수가 없었다. 이것도 좀 수정해 줬으면.. 최소한 포워딩 할 때는 원본 파일이 그대로 날아가도록.

  6. 이메일 사진 확대 기능
    • 이메일VM에서 이메일을 받을 때, 텍스로 받은 메일은 그럭저럭 잘 보이는데 (위에서 언급한 빈칸으로 줄을 맞춰 놓은 테이블 형태는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이 되기도 한다), 요즘 자주 등장하는 이미지 형태의 메일은 그야말로 안습이다. 이미지가 포함된 메일에서 이미지를 긁어오기는 하는데, 안타깝게도 확대가 안된다. 이미지 형태로 온 공지사항은 정말 T_T


      대략 이런 형태의 메일이

    • 이렇게 바뀌어 버린다. 폰에서 아무리 쳐다봐도 한 글자도 못 읽는다.
       

 

아무리 써 봐야 LGT에서 고치겠냐만은 -_ 그래도 일단 적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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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LGT, LG텔레콤, LH2300, MMS, Oz, 오즈

간만에 생산적인 글을 적어보자.

요즘 시장에서 풀브라우저가 뜨면서, 동시에 뜨고 있는 회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자드웹을 개발한 로직플랜트. 로직플랜트는 브라우저 자체를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휴대용 단말기에서 일반적인 웹서핑을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대박을 친 경우다. (아직 대박은 아닌가??)

유자드웹은 서버에서 브라우저가 돌고, 브라우저의 결과 화면을 이미지로 떠서 단말기로 내려 보내는 방식이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LG텔레콤의 오즈 웹서핑이 있다. 오즈 웹서핑은 단말기 안에 임베디드 브라우저가 직접 돌아가는 LH2300 터치웹폰과 유자드웹과 유사한 웹뷰어 방식을 사용하는 캔유 801Ex 로 나눠지는데, 터치웹폰과 캔유의 웹서핑 방식의 차이는 이전 글을 참조하시고.. 오늘은 유자드웹과 오즈 웹서핑의 차이에 대해서 논해 볼까 한다.

사실 유자드웹 vs 오즈 웹서핑은 제대로된 네이밍이 아니다. 유자드웹은 로직플랜트에서 만든 솔루션의 이름이고, SKT에서는 모바일웹, KTF에서는 모바일웹서핑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반면, 오즈웹서핑은 팬터로그에서 개발한 웹뷰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정확하게 레벨을 맞춰서 제목을 적으려면, 모바일웹 vs 모바일웹서핑 vs 오즈 웹서핑 혹은, 유자드웹 vs 모바일 이미지 브라우저 라는 이름이 맞으나, 그냥 많이 알려진 브랜드 명으로 쓰자.

유자드웹, 오즈웹서핑 모두 기본적인 방식을 동일하다. 서버에서 웹페이지를 해석하여, 그림 파일로 바꾸고, 이를 단말기로 내린다. 그리고 단말기에서는 사용자의 input을 감지하여, 화면을 이동시키던가, 클릭 명령 등을 서버로 보내서, 브라우저 비스무리 하게 동작하도록 한다. 그렇다면 차이점은?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두 솔루션을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 차이가 존재한다. 오즈웹서핑은 한 화면에 대한 전체 이미지를 백그라운드에서 미리 받는다. 이는 굳이 사용자가 보지 않는 부분까지 미리 다 받아두기 때문에, 불필요한 네트워크 트래픽을 유발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리 페이지를 받아놓고 로딩만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화면을 위, 아래로 움직일 때, delay없이 쾌적한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반해 유자드웹은 사용자가 보는 화면 위주로 받아 두었다가, 사용자가 화면을 움직이면 그제서야 화면을 다운 받아서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오즈웹서핑과 다르게, 네트워크 트래픽은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반면, 사용자가 화면을 움직여도 아무 것도 안 뜨는 이른 바 "백화현상"이 생기게 된다.

혹자는, SKT나 KTF는 HSDPA를 쓰기 때문에, 속도가 빨라서 유자드웹이 저런 방식을 쓴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유자드웹은 국내에서 3G 서비스가 활성화 되기 전인 2007년 4월에 이미 런칭된 서비스이다. 즉, CDMA 1x, EVDO망에서도 서비스를 해 왔으니, 속도가 빨라서 저런 방식을 쓰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작은 방식의 차이로부터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모바일 웹 서핑 솔루션을 누가 주체적으로 개발했느냐 하는 점이다. 유자드웹의 경우, 개발사인 로직플랜트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한 뒤, SKT와 KTF를 설득하여, 서비스를 런칭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상식적으로 필요할 때 받는 거 보다 당연히 미리 받아놓는게 더 빠르다. 굳이 유자드웹이 필요한 부분만 그때 그때 업데이트 하는 이유는, 트래픽이 너무 많아져서 이통사가 서비스 자체를 거절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반면 LGT는 3G 킬러어플로 영상통화 대신에 풀브라우징을 선택하고 올인했다. 네트워크 트래픽 보다는 사용자 편의성을 더 고려한 LGT의 오즈웹서핑은 아마 개발사가 아닌 이통사가 주체적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또한, 동영상 플레이어 연동, 문서 뷰어 연동 등, 기존 단말기가 가지고 있던 여러 기능들과의 결합 역시 이통사가 주도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한다.

(※ 2008. 7. 7. 추가 : 관계자 분의 지적에 따르면, 팬터로그가 LGT에 오즈웹서핑을 제공하기 전에 이미 전체 화면을 받아오는 기능적 특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기술적으로 봤을 때, 유자드웹에서 기존 NATE VOD Player나 FIMM Player와 연동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문서 뷰어 역시 기존 단말기에 포팅되어 있는 문서 뷰어와 연동시키거나, 문서를 이미지로 떠서 이미지 뷰어와 연동시키면 간단하다. 이건 기술적 이슈라기 보다는, 복잡한 사업적인 이슈이다. 로직플랜트에서 아무리 기존 단말기의 기능들과 연동을 시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싶어도, 기본적으로 이통사의 의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에 비해 풀브라우징에 올인하고 있는 LGT는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다. 동영상, 문서 뷰어 연동 외에도, 모바일 공인 인증서 기능과 결합하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 결제 기능을 지원할 수도 있고, 전화번호부 기능과 결합하여, 이메일에 전화번호를 첨부하거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도 있다. 조금 더 오버하면, 웹에서 받은 사진을 바로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거나, 벨소리 파일을 다운받아, 기본 벨소리로 저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진짜 이렇게 되면 이통사는 뭘로 먹고 살까?) 이통사가 마음 먹기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은 사용자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폐쇄적인 인터넷에서의 수익을 쉽게 포기하기 힘든 SKT나 KTF보다는 LGT에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같지만 다른 두 서비스.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내게 없지만, 적어도 현재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유자드웹 보다는 오즈웹서핑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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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zs.kr
http://ozs.co.kr

LGT는 열린 인터넷이라는 의미를 담아, 3G 브랜드로 OZ(OpenZone, 오즈)를 런칭하였습니다. 경쟁사가 닫혀진 공간의 무선 인터넷을 통해 엄청난 컨탠츠 판매 수익을 올리는 사이, LGT로써는 어떻게 보면 모험이고, 어떻게 보면 데이터 시장에서의 역전을 노리는 승부수를 던진 셈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단말기 성능의 한계로 인해 풀브라우저와 웹뷰어를 통해 자유롭게 웹서핑을 즐길 수 사이트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찾아보면,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광고와 이미지를 줄이고, 플래쉬와 ActiveX없이, 레이아웃을 단순화 한 유용한 사이트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광고없이 검색창을 단순화 한 네이버 SE검색
http://se.naver.com/



각종 매쉬업을 통해 편리한 통합검색을 구현한 묻지마 검색
http://kwzf.net/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CC Daum
http://3355.daum.net/daum/top

 




실시간 교통정보를 웹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교통
http://real.traffic.naver.com/category?cid=11




심심할 때 마다 즐길 수 있는 동영상 UCC가 가득찬 곳 Daum TV팟
http://tvpot.daum.net/




인터넷을 통해 고속버스를 예약할 수 있는 KOBUS
http://www.kobus.co.kr/

등등.. 이상이 제가 찾은 사이트들입니다. 하지만, 드넓은 인터넷 공간에서 제가 모르는 더 많은 유용한 사이트들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신만이 알고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다른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즈의 풀브라우저와 웹뷰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사이트를 아시는 분은 많은 등록 바랍니다. 언젠가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맘편히 즐길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그럼 이 사이트는 없어져야 하겠지만요 ^^)

http://ozs.kr

http://ozs.co.kr

※기능 설명

오즈의 풀브라우저와 웹뷰어를 통해 위 사이트를 접속하시면, 풀브라우저와 웹뷰어 사용자들이 OZ 즐겨찾기를 통해 가장 사이트 방문수를 기준으로 사이트를 정렬을 해 드립니다. 풀브라우저와 웹뷰어 이외의 브라우저를 통한 방문은 카운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풀브라우저와 웹뷰어를 통한 방문이 많을수록 해당 사이트는 모바일 환경에 알맞은 컨탠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을 가지고 사이트를 제작하였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사이트 문의/응답란에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ozs.kr 이라는 사이트를 풀브라우저와 웹뷰어의 첫화면으로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LGT의 3G 서비스인 오즈(OZ)가 오픈된 뒤로, 모바일 웹서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종종 사람들이 서로 다른 두 서비스를 동일선 상에 놓고 비교를 하는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 ^^

LGT는 2008년 4월 현재 OZ를 오픈 하면서 OZ전용 단말기 두 종류를 출시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는 LG전자에서 개발한 터치웹폰 LH2300(좌)이고, 다른 하나는 캔유 801EX(우)이다. 이중에 터치웹폰에 탑재된 것이 바로 풀브라우저이고, 캔유에 탑재된 것은 웹뷰어이다.

풀브라우저란, 말 그대로 인터넷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 사파리와 같은 웹브라우저를 핸드폰에서 작동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 유명한 아이폰의 사파리 브라우저 혹은 스마트폰이나 PDA에 들어 있는 브라우저를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브라우저 정도의 명칭이 더 맞다고 생각되지만, 아마 기존의 휴대폰에 탑재되어 제한적인 웹서핑을 수행하던 왑(WAP) 브라우저와 차별화 하기 위한 이름이 아닐까 생각된다.

반면 웹뷰어는 실제 핸드폰에서 브라우징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 있는 웹브라우저가 html 문서를 파싱하고 렌더링 한 뒤, 단말기에게 최종 결과 이미지를 내려줘서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 html 파싱이나 렌더링을 하는 대신에 그림 파일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풀브라우저에 비해 단순하고, 초기 로딩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SKT와 KTF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는 풀브라우저가 아닌 이러한 웹뷰어 서비스이다. 그러므로 LGT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존의 SKT와 KTF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비해 한 단계 더 나아간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웹뷰어에 비해 풀브라우저가 나은 점은 무엇일까? 핸드폰의 풀브라우저가 html, javascript, 이미지, 플래쉬 등을 다운받고,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기에는 사실 아직 퍼포먼스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웹페이지 (e.g. 네이버 대문) 같은 경우 속도가 많이 느린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반해 웹뷰어는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서버의 웹브라우저가 처리하기 때문에, 플래쉬, AJAX 등을 쉽게 지원할 수 있고, 기술적으로 보면 ActiveX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아직은 안됨;;)

그럼 도대체 풀브라우저는 왜 만들었느냐? ActiveX도 안되고, 플래쉬나 AJAX 지원도 제한적인데다, 웹뷰어에 비해 속도도 느린데 말이다. 웹브라우저의 기본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웹브라우저란, 웹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html, image, sound 파일 등을 로컬 저장 공간에 저장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화면을 구성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즉, 풀브라우저의 경우, 이미지, 사운드 파일 등을 휴대폰의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아니 저장해야 한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안 와닿는다고? 쉽게 말해서, 핸드폰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너무 이쁜 김태희 누님 사진을 봤다면, 바로 내 핸드폰에 다운받아, 배경 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더 이상 네이트에서 몇 백원씩 내고 배경화면을 다운 받거나, PC와 연결하기 위해 PC Sync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된다. 이 얘기를 좀 더 확장하면, 풀브라우저를 통해 벨소리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하여 벨소리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는 말이고, 판타지 소설 커뮤니티에서 txt 파일을 다운받았다면, 오프라인에서도 컨탠츠를 즐길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제 지긋지긋한 정보이용료와는 안녕이고, 이것이 바로 LGT에서 밀고있는 개방된 웹서핑, Open Zone의 핵심이다.

아직은 여러 기술적 이슈로 인해 위에서 언급한 예가 모두 동작하지는 않는다. 본인이 테스트 해 본바로는, 풀브라우저로 jpg, png (이미지), txt(텍스트), doc, pdf(문서) 파일은 잘 다운받을 수 있었고, 오프라인에서 핸드폰 컨탠츠 뷰어로 문제없이 열어볼 수 있었다. (급한 문서는 이메일로 보내두자 ^^) 하지만, k3g(동영상), mp3(음악)은 다운이 안 받아지거나,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앞으로 차차 해결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캔유에 탑재된 OZ의 웹뷰어가 기존의 SKT와 KTF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와 다른 결정적인 한 가지. OZ의 웹뷰어에서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캔유 웹뷰어를 통해 동영상 UCC 사이트인 판도라TV, mn캐스트, 유튜브로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볼 수 있다. 이러한 UCC 사이트 뿐만 아니라, 네이버다음에서 제공하는 TV뉴스도 지원을 하니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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