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소문 없이 수정된.. 9월 목표 1. 책 한 권 이상 읽기 2. JFKN 11강 듣기 3. 진급교육 온라인 과정 수료 4. 블로그 글 15편 이상 쓰기 5. 오즈맵 세로 버전/구글맵 연동
4월 1일이다. 만우절인데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예전엔 포스비 운영진도 바꾸고 재밌게 놀았었는데.. ㅋㅋ (추억의 Rbird, ylos 등등..) 구글의 사투리 번역, 싸이월드 테마파크 등등 포털에서도 재밌는 행사(?)를 많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건 파란닷컴의 "오늘부터 빨간컴?"! 보고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다. ㅋㅋ 내년에 회사에 좀 더 익숙해지면 우리 회사도 GS텔레콤 이런 식으로 만우절 이벤트를 해 보자고 제안해 봐야겠다. 사장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시는게 고객 가치 제공인데, 고객의 얼굴에 한 번이라도 미소를 띄울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가치를 제공하는게 아닐까? (만우절 뒷이야기 : 사실 오늘 만우절 이벤트로 팀장님과 자리 바꿔 앉기 이런 걸 해 보려고 했는데, 아..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계속 기술 세미나가 이어졌는데, 여전히 반응이 별로였다. 지난 번 세미나가 너무 러프했다는 사수님의 조언을 받아, 이번에는 조~금 더 기술적으로 들어갔는데 반응은 더 차가웠다. --; 계속 되는 질문의 요지는 "우리가 지금 이 프로젝트를 왜 해야 하는가?" 였는데- 사실 그건 담당자인 나의 입장에서도 잘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사실 답은 간단하다. CEO가 원하기 때문에) 대답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팀장님과 차장님께서는 계속 "왜?" 라는 질문을 던지시는데, 글쎄, 사실 그건 투자 유치 세미나라면 몰라도 명색이 기술 세미나인데, 꼭 거기에 대한 해답을 구해야 할까 싶다. 내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지금까지 해온 세미나의 목적은, 너무 방대한 양의 문서 혹은 이해하기가 어려..